답답할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방배관 전체교체와 분배기 구동기 설치하는굣을 기존에 벽체를 철거하고 스티로폼이 보이는 상태에서 그냥 그대로 해서 엉망입니다 냄새도 심하고 군데군데 구멍이 나서 벌레도 나오는것 같고 단열도 걱정이 되어 보수를 부탁드렸더니 스프레이 우레탄 폼으로 전체를 6-7cm 정도 바르고 가셨습니다 지금은 거의 굳었구요 제가 화재위험을 미리 여쭤봤는데 우레탄폼 붙이고 창틀도 붙인다고 괜찮다하셨습니다 다 하시고 밤늦게 혹시나 찾아보니 화재위험이랑 유독 가스얘기가 많아서 걱즹이 되어서요 다 제거하면 종량제쓰레기 봉투로 80L정도 나올듯 많이 두껍게 전체를 시공하셨습니다 그위에 다른 어떤 걸 붙이시진 않는다는데 인덕션 바로 옆 씽크 아래쪽인데 혹시라도 불이 나면 문제가 생길까 염려가 되서 잠을 설치고 있네요 다시 뜯어야 할까요 제가 깜박하고 전에 프라이팬에 기름이 불붙어 큰일 난적이 있어 더 걱정입니다
사진을 몇 장 올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온수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전기의 경우 합선이 생기거나 하는 환경이라면, 지금의 시공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열을 피할 수 없다면, 전선의 상태 (이음 상태, 고정상태)를 재 점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단열재 속에 전선이 뭍히게는 하지 마시어요.
난연폼을 사용하면 훨씬 낫긴 합니다. 다만 폼과 몰탈의 접착이 좋지 않아서요.
그저 난연폼만으로 잘 시공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재가 나면 현재 시공된 폼이나 난연폼이나 불 붙는거는 매한가지입니다.
사진처럼 복잡한 상황에서 단열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우레탄폼이 거의 유일합니다.
그저 전선부분에서 합선이나 스파크가 안 일어나도록 처리하셔서 생활하시면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