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목조주택인데 현관 입구에서 땀내새 같은 것이 오래동안 지속 되고 있어 문의드립니다.
현관 위층에는 샤워 및 화장실입니다.
혹시 위층에서 누수 되어 단열재,osb등이 젖을경우 매쾌한 냄새가(땀냄새가 오래된 냄새..) 날 수 있는지요?
현관이 신발장이 있어 신발에서 냄새나는가 싶어 다 제거해도 냄새가 납니다.
현관 천정 조명을 제거 하고 전선구멍으로 냄새를 맞아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2층 샤워실은 최근들어 자주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누수일까 걱정됩니다.
두서업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음의 어두움을 지우는 방법은 확인을 하시는 것인데요.
누수라면 천장에 자국이 쉽게 남게 됩니다. (한 두방울만 떨어져도 표가 나거든요.)
그러므로 아마도 결로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게 천장 마감 또는 현관 외벽의 실내측 마감을 뜯어서 확인을 해보기 전까지는 무어라 확신을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벽속 또는 천장 속의 단열재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었을 수도 있거든요..
천정은 깨끝합니다...
요즘 습해서 그러려나요...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