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곳에 조언을 구해보고도 했지만 속시원한 해결을 듣지 못해 여쭤보러 왔습니다.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가 아니라 상가건물에 관한 질문도 받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짧게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현재 지금 상가에 온지는 올해로 4년째 입니다.
이 전에 다른 가게일 때는 별 문제가 없었는지 곰팡이가 펴고 벽지가 떨어질 때 옆가게 떡집에 가서 곰팡이가 편다 했었는데 오히려 저를 의아하게 여기시고 이 얘기는 처음 들으시는 듯 했습니다. 그 가게는 저희 곰팡이가 펴는 부분에 타일을 붙인 거 같아 별 이상이 없을 거 같기도 했습니다.
벽면 전체에 다 곰팡이가 펴면 결로다 뭐다로 여러 생각을 하겠만 한 부분에서만 곰팡이가 유독 핍니다.
손님이 지나면서 보는 부분이라 새카맣게 되는데에 매년 이걸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아는 인테리어 사장님께여쭤보니 폼블럭이라도 붙여라 하시고 그랬다간 벽이 다 썩어버릴 거 같아 무서워서 검색해보면 어디는 붙이면 안된다 하니 해결방안이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진은 락스로 겉을 닦아낸 것인데 이제는 가벽 안쪽도 상한 거 같아 눈물이 납니다. 어떤시공을 해야 괜찮아 질까요??
이건 일단 마감재(석고보드 포함)를 뜯어서 그 내부를 보셔야 합니다.
결로의 결과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누수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거든요.
누수라면 건물주가 해결을 해야 하는 건데, 누수임을 확인은 해야 하니까요.
뜯어 보시면 무언가 실마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