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에 올수리된 전세집에 이사오게 된 사람입니다.
오자마자 청소를 위해 장을 살피던 중 다른 곳에서는 하나도 나지 않지만
유일하게 싱크대 하부장에서 살면서 처음 맡아본 냄새를 맡았습니다!!
곰팡이...냄새도 아니고, 마치 하수구 냄새같기도 하지만 이제까지랑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ㅠㅠ
=> 중간중간 밸브(?)가 조금 느슨한듯하여 모두 꽉꽉 잠궈주고, 위쪽으로 열려있는 밸브는 막혀있지 않아서 막힘뚜껑도 사서 고정했습니다. 혹시나해서 이 모든 곳을 감싸고 치렁치렁 테이핑도 한번 해봤습니다. S트랩 아래부분부터 Y커넥터까지는 호스 자체가 냄새가나는 듯하여 감아두어봤습니다.
=> 이음새도 다 차단해야한다는 내용을 봐서 다 차단 해보았습니다...
이제까지 해본 걸 말씀드립니다:
1. 하수구 트랩 교체 => 밑에 걸레받이 열고 트랩 교체하면서 테이핑도 잘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이부분에서는 전혀 냄새가 안나요!!
2. 보시다시피 테이핑... 비닐과 랩을 대고 테이핑도 했습니다.
3. 락스 및 여러가지의 오물 분해제 및 석회제거제 등등... 다수의 제품 거의 10번 이상 사용해봤습니다.
의심사항:
1. 싱크볼 아래 전체에 방음패드인지.. 살짝폭신한 재질의 자재가 전체 다 발라져있습니다. 뗄 수는 없는데, 여기에도 이 악취가 베인듯하여 더 계속 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2. 호스중 감싸놓은 S트랩 바로 밑 호스. 호스만 만져도 손에 냄새가 나요.. 이걸 바꿀까 했지만 아직 못해본 상황인데 바꿔바야 할까요?
3. 뒤에 뚫려있는 구멍.. 이 부분은 사실상 닫을 수가 없는 노릇인데, 거기서 냄새가 나나 싶어서 문질러 냄새를 맡아봤지만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얇은 식기세척기 호스는 처음에 그 하수구 냄새 (하부장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가 식기세척기 안으로 들어오는듯하여 온라인에서 검색해서 그 호스를 들어올리라고 해서 원체 바닥에 대충 깔려있던걸 들어올려주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나서 식세기는 전혀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ㅠ________ㅠ 싱크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ㅠㅠㅠㅠ 부탁드립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
또한 "이 부분에 보면 스티로폼 같은 것이 파손이 되어 있는데"라는 글만으로 무언가 상상을 할 수도 없고요.
방음패드에 냄새가 배었다면, 교체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