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차음재, 흡읍재가 효과가 있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집 방 천장 쪽에서부터 웅웅거리는 진동 소리가 들리고 있는데요. 이게 집 어디에 있어도 미세하게 들리지만 유독 심하게 들리는 방이 있습니다.(진동의 시작점이 그 방 일수도 있긴 한데)이 방의 경우는 진동소리로 인해 방 전체가 울립니다.
원인이 저희 집인가 싶어 두꺼비집도 내려봤는데 진동이 멈추지 않았고, 진동 특성상 원인을 알아내기도 어렵다는 것을 알아서 차선책으로 소음방지패드나 흡음재를 사서 천장 쪽에 전체적으로 붙일까 생각중인데,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진동이 고주파인지 저주파인지 모르겠는데, 되게 규칙적으로 울리더라구요.(보통 2분 울리고 7분 멈추고 이런 식입니다.) 핸드폰 진동 측정기로 측정해보면 약 40DB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장 심한 방에 조그만 베란다가 있는데(창이 나 있는), 신기하게 그 쪽으로 나가면 또 안들리구요.
이런 형식의 진동이라면 벽에 부착하는 흡음재나 이런게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예 100% 막는 것은 힘들겠지만, 진동을 감쇄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 있을까요?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두꺼비집을 내려서 차단할 때, 메인 차단기만 내리면 전부 차단 되는건지, 혹여나 부분적인 차단기들도 다 내려줘야 확실한 차단 여부가 확인이 되는 걸까요? 혹시나 해서 한번 더 두꺼비집을 내려볼까 고민 중 이라서...
짧게 쓰려 했는데 질문이 길어 죄송합니다. 혹여나 제가 게시판 주제와 맞지 않는 글을 올렸다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공용스피커, 단독화재경보기, 보일러 등은 별도의 전원이거나 건전지 식이라서 작동이 유지됩니다.
흡읍재로 감쇄는 가능하지만 꽤 지난한 공사가 될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적절한 흡음재는 아래와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http://kdongcnc.co.kr/Store/shop/item.php?it_id=1539580143
말씀해 주신 대로 꽤 힘든 작업일 것 같아,
https://link.coupang.com/a/bPOjcn 이런 형식의 본드가 이미 발라져 있는 쉽게 접착 가능한계란형 흡음판은 아예 효과가 없을까요?
그리고 진동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이라, 이런 경우에는 천장 쪽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나을지(천장 및 천장 옆쪽 벽의 윗부분), 혹은 방 전체를 다 붙이는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또 질문 드려서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답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다 하셔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일단 천장만 먼저 하고 그 다음을 고민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관리자님께서 처음 링크해 주신 제품의 경우, 벽지 위에 그냥 글루건 등으로 부착 후 위에 또 마감?을 할 필요가 없는 제품인지, 혹은 벽지를 떼고 흡음충진재를 글루건 등으로 부착하고 다시 벽지를 붙여야 하는 구조인 건가요?
후자의 경우라면 말씀하신대로 상당히 힘든 공사가 될 것 같아 고민을 조금 더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