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희 집은 외벽 누수로 인해 방 두군데에 누수가 있습니다.
외벽 작업을 8번 가까이 했지만 누수가 잡히지 않아 내부에서 천장 크랙에 에폭시 인젝션 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태풍이 지나가면서 비가 와서 다시 누수가 생겼습니다.
인젝션 작업을 하여도 누수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보통은 다른 크랙을 통해 새로운 누수가 생긴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여전히 방 두군데에서 인젝션 작업을 한 기존 크랙에서 재누수가 생긴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젝션은 틈새를 눈으로 보면서 메우는 것이 아니기에, 그럴 수 있습니다.
그저 복불복 입니다.
관리자님 이 방법은 어떤가요?
비싸도, 누수 원인 통제가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아쿠아디펜스는 외부용이 아니라서, 그 보다는 아쿠아프루프가 올바른 선택입니다.
그리고 질문을 주신 분은.. 아마도 외부에서의 누수 위치를 찾지 못해 마지막 선택으로 인젝션을 하신 것 같아요. 만약 외부에서의 누수 위치를 찾는다면, 인젝션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쿠아프루프 리액티브
https://www.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616
여쭈어 보신 것은 "아쿠아프루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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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쿠아디펜스는 내부용아라서, 아쿠아프루프가 적당하다. 라고 답변을 드리긴 했습니다만..
수직의 벽면이고 자외선에 노출된 곳이 아니기에 아쿠아디펜스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시공 후 꽤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안되기에, 외장 단열재 시공 직전에 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