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하자 점검을 하였는데, 현관 공간 가장 자리(사진상 빨간 동그라미)를 두드리면 빈소리가 나는군요.
물론 각 포인트마다 빈소리의 정도의 차이는 있고요.
중앙 부분과 소리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질문]
1.타일 업체에서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어떤지요? 발코니나 다른 타일 깔린 부분에서는 안 그런데, 현관에서만 유독 가장자리 빈소리가 나는군요. 윗층이 빈집이라 업체 주선으로 가봤는데, 그 세대에서도 저희 집이랑 유사하게 빈소리가 나긴 하더군요.
2. 향후에 문제 소지가 있다면 업체와 싸워서라도 수리 받으려고 합니다. (수리했다가 더 개판되는 거 아닌지 걱정도 되지만요)
문제 소지가 없다면 그냥 넘어가려고 하고요.
2-1. 만약 수리 한다고 했을 때 현관이니 방수 깨짐 등의 우려는 없겠죠?
3. 수리 받는다고 했을 떼 현관 전체 타일을 다 교체해야하는지? 아니면 문제되는 타일만 교체가 가능한지요? 타일 떼다가 옆타일까지 균열 발생하지 않나 해서요. 그리고 타일 하나가 거의 가로세로 50cm 정사각형이라 문제되는 타일 바꾼다고 하면 현관에 있는 타일의 거의 70%는 떼야 되는 상황이고도 하고요.
부분적으로 교체를 할 경우는 해당 부분만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