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문의드렸던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주간 지나서 벽이 말라가지고 다시 벽지를 붙였는데 하... 딱 일주일만에 또 물방울이 새고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네요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첨부파일 1이 현재 상태고요
첨부파일 2가 1~2개월전 벽면이 젖어있는 사진입니다..
방 구조는 대략 이런식이고요
집 구조는 대략 이렇게 됩니다..
저번에 관리자님께서 옆집에서 냉방을 세게 하느냐라고 질문하셨는데
일단 저는 방에서 냉방을 전혀 안하고 선풍기만 틀고살았습니다..
어떻게든 조취를 빨리취해야할것같은데...
첨언 몇가지만 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어제도 소음 심한데 다 열어놓고 잤구요..
그러므로 답변을 기다려 보고 조치를 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500정도는 결로가 발생한 위치에서 더 붙여야 겠지만 구조체 사이의 곰팡이를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단열벽지는 잘 젖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드가 발라진 유연한 단열재입니다. 틈이 없게 시공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서 전체를 시공했을때, 더 이상의 습기가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고, 기존에 남은 습기로 벽체와 단열벽지 사이에 곰팡이가 핀다고 하더라도 벽지와 벽지 외에는 뚫고 들어올 수 없다고 봤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단열벽지 뒤의 본드가 지속가능한 접착력을 보장받기가 어렵고, (특히 습기가 있는 경우).. 더 문제는 이 벽지의 습기투과성이 반투습 정도라서.. 비록 건조되었을 때 바탕면에 붙였더라도 내부의 온도가 낮아지면 실내의 수분이 단열벽지를 통과해서, 그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현상이 그 속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벽지의 본드를 접착력을 약화시켜서 탈락을 유발하거나, 결로수가 벽지 하부로 흘러 나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는.. 근본적으로 표면이 완전히 건조되었다라는 것을 사시는 분들이 감에 의존해서 시공을 하기에 벌어지는 사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신 말씀이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