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32년된 구축아파트 안방화장실 누수발생 위치를 찾고있습니다만 배관을 어떻게 화장실로 인입하고 분배했는지 배관 위치를 조언받고자 사연올립니다.
아랫층누수정도는 15초에 1방울씩 떨어지고 있고요. 모든밸브를 잠그고 계량기의 별모양로터를 보면 20분에 톱니하나가 불규칙하게 돌고있습니다. 화장실외부에서 예상 되는부분을 몇 곳 파보았지만 찾지 못하고 글올립니다.
알고싶은 내용은
1. 구축의 화장실 벽이 200mm 시멘트벽돌(190*90*60) 마감시 벽돌과 벽돌사이에 냉온수배관을 넣고 화장실내 2개 벽면에 각각 위치한 샤워기,세면대,욕조 배관 분기등을 벽체에서 시공을 했었을까요.
2. 아파트 수도배관을 아래층천정과 윗층바닦면(150mm콘크리트)에 매립 시공하는 경우도 있었을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올려 주신 전체 세대 도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화장실인가요?
원래 세면기, 욕조 등에 연결되는 수도배관은 콘크리트 벽에 매립된 형식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라고 올려 주신 도면은 조적벽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
오른쪽 (현상태)가 원래 공급된 형태가 아니라면 중간에 리모델링이 된 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공사를 할 때는.. 원래 배관 위치에서 바닥으로 연결해서 세면대 등의 위치로 이동이 되게 됩니다.
다만 드물게 벽에 홈을 파서 연결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하신 벽과 바닥 모두 배관이 지나갈 가능성이 존재를 하나, 바닥을 통한 연결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생각다못해 아랫집천정을 다시 확인하러 내려갔는데요
지난번에 누수부 백화석순제거하고 화장실텍스 누수를 걸레로 제거해줬었는데요
이번에는 그전에 있던 석순자리에는 누수가 없었고 아랫쪽에 위치한
전기조인트박스 4각 54mm 안에 배치된
10mm플라스틱관 내외부에 누수가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ㅠㅠ
전기닥트배관을 타고 보일러실 또는 거실쪽에서 방수부파손이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러므로 이 물이 배관 내의 물이라기 보다는 배관의 외측 균열을 따라 흐른 물일 것 같습니다.
공사를 하는 중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으실 것이므로, 누수가 멈추는 양상인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