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18년도 준공된 준신축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방에 벽지가 상당히 울어있는 부분이 있어
잔금 전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도배를 다시 하는 중 인테리어 업체에서 해당 벽의 벽지를 뜯어보더니 벽이 상당히 휘어(튀어나와)있어 그냥 도배를 진행하면 무조건 다시 운다고 석고보드를 대고 진행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건 상관없는데 내력벽으로 보이는 해당 벽이 움푹 튀어나온게 구조적으로 괜찮은건지 걱정이 됩니다...
업체 말로는 곰팡이도 보이고 누수 흔적 같기도 하다고 하거든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싶어 글 올립니다...
의견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곰팡이/결로에 대한 것은 지금의 정보로는 언급하기가 어렵고, 벽의 휘어짐이 구조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것만 답변 드리면, 아파트 전체 벽에서 유사한 결과가 있는게 아니라면, 벽식 구조의 특성상 안전성에 심각한 유해를 미칠 만한 요소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