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리자님.
한가지 여쭤볼게 있습니다.
윗층 세대의 시스템 에어컨 공사시 응축수 배출 배관이 배수구까지 연결되지 않게 시공되어 아래층인 제 집에 누수가 생겼습니다. 윗층에서 보수를 하고 우리집 실크벽지를 뜯고 콘크리트 벽을 말리고 있는중인데요 4일정도는 눈으로도 벽이 잘 마르는게 보였는데 5일째 오늘은 해당부위 콘크리트 벽 모서리 부분이 약간 살짝 모서리를 타고 다시 젖은게 보입니다.
이게 누수후 콘크리트 벽이 머금고 있던 잔수가 다시 표면으로 나온 걸까요? 잔수가 마르다가 이렇게 다시 표면으로 나올 수 있는건가요? 벽지를 뜯은 콘크리트 벽이라 누수가 잡힌게 아니라면 벽이 훨씬 빨리 넓게 젖는게 보였을 것 같은데 아주 살짝 모서리부분으로 젖어 있어서 잔수가 다시 나온 건지 누수가 아직 진행중인건지 애매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보다는 더 기다려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