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입주한지 2달입니다.
처음에는 안방 베란다 나가는.창문에 물이.엄청 생기더니
그 이후로 에어컨에서 물이.떨어지더니 에어컨 주변 벽지가.다.젖었습니다.
그러다 거실 에어컨 작은방에어컨까지 물이 떨어졌어요
하자 팀에서 처음에는 환기문제라고 떠넘기더니
지속적으로 클레임 거니까 에어컨 설비팀부터 도배 공사관리인까지 와서 천장을 뜯어보니 곰팡이가 어마어마하더라구여
일단 폼을 쏴두고 보자한 와중에 불이 꺼져서 작은방에 있는 분전함(두꺼비집)을 열어보니 물방울이 있고 주변 벽지가 젖어있었어요.
실내 습도는 에어컨을 끄니 8-90이됩니다.
그리고 작은방2가 유달리.습해요. 에어컨을 켜도 습도가 77이네요
아파트 측에서는 바깥과 온도차가 많이 난다 환기 시켜라 관리 문제다 하는데
결로가 생기지말라고 단열하고 이중창 하는거 아닌가요...
젖어 있는 천장을 일부라도 절개해서 그 안의 상황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집 내부의 누수가 아닐 수도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언제나 같은 로직입니다.
나 : 뜯어 보자
너 : 뜯어서 아무 것도 없이 결로면, 너 돈으로 원상복구해야 한다. ㅇㅋ?
나 : .....
이러면 지는 것이고...
나 : ㅇㅋ... 그런데 뜯어서 누수라면, 모든 천장을 다 뜯어서 살펴 보는데, 다 너 비용을 한다. ㅇㅋ?
이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