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누수로 인한 습기제거 문의 드립니다(전체 공사포함)

G 습기야좀 1 1,606 2021.10.06 15:19

장판만 두번깔고 또다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1. 19년 10월경 아파트 매매

2. 해당아파트 매매전 19년 4월 누수로 인해 공사 후 장판 걷어논 상태였음(벽지포함) 사람거주X

3. 19년 10월 매매시 6개월이면 바닥이 다 건조되었을거라 생각후 인테리어 시공(바닥:장판)

4. 20년 1월경 장판 변색 확인하여 장판 하부 확인결과 습기확인(방전체,거실,주방), 누수탐지결과 이상없음

   (누수탐지 소장님이 작년에 발생한 누수로 인한 습기가 올라온다고 함)

5. 20년 4월 바닥 장판을 전부 걷어낸 후 코일매트(바닥고무판 없는것) 바닥에 깔음(통기성확보)

6. 21년 7월경 바닥이 건조 되었을거라 생각후 장판 재시공

7. 21년 10월 현관 바닥 물기 확인으로 누수탐지결과 온수배관 누수로 교체공사


 누수당시 바닥(슬라브)로 부터 약 6cm가량 물이 차있었고 4일정도 퍼내니 지금은 

바닥(슬라브)로부터 약 3cm로 물높이가 줄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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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바닥 장판을 걷어낸 후 창문닫고 보일러 가동후 건조기(70L 구매예정,산업용)를 가동하여 1달간

  건조시키면 바닥 기포콘크리트까지 건조가 가능할까요?


2. 바닥을 슬라브까지 걷어낸 후 냉온수배관 재시공-기포콘크리트-난방배관재시공-장판시공

  을 하는 방법이 확실할까요?

  * 시공견적 바닥철거비 300 / 배관재설치(냉온수,난방배관) 250 / 기포콘크리트 타설 100 / 방통몰탈 130

    부대비용 : 타일일부구간 재설치60/장판 90/ 보관이사 250/ 숙박비60(한달)

     총 1240만원


3. 2번 방법 실시하였을때 슬라브-차음재30mm-기포40mm-방통50mm가 현재 아파트 시공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견적받을시 차음재 내용이 없어 이부분은 견적에 별도로 포함해달라 요청해야 하나요?

   아니면 차음제 없이 시공해도 되나요?

   *참고(저희집 슬라브<->바닥 방통까지 약 14cm 정도 됩니다)


이사 후 약 2년간 고생한걸 생각하면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기도 하고 저도 돈이 얼마가 들건

2번 방법을 이용하고 싶으나 회사에 출입하시는 종합건설 사장님이 1번 방법도 추천해 주시기에 

1번 방법도 가능한지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1.10.06 22:56
안녕하세요..

1. 보일러 가동 후 6개월 이상이 걸립니다. 1년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2. 네 그렇습니다. 다만 지금 상태를 유지하고 바닥에 구멍을 내서 약 3개월 정도 말리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새로 하는 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해당 몰탈도 완전히 건조하는데 한 달은 걸리거든요.. 즉 공사 후 바로 마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3. 네 포함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아래층에서 층간 소음으로 크게 항의가 들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