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신축아파트 외벽 및 창틀 누수

G 궁금증 5 1,799 2022.07.21 22:28

신축아파트 1년차입니다. 베란다쪽이고 ,

이번에 많은비로 인하여 창틀 아래 ㄴ자모양

부분 외벽쪽이 누수가있는데

건설사에서는 타공 구멍낸후 우레탄폼을 쏜다는데

그리 보수 받는게 맞을지요?

 

어떤방법으로 보수요청 해야할지요?

Comments

3 green건축 2022.07.21 23:04
한 방법이긴 합니다.
외부쪽 실링재가 파괴됐거나 또는 창틀 하부 물빠짐 홈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을 때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창틀 연귀맞춤 부위 용접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 틈으로 외부수가 유입되기도 합니다. 고치는 것 보다는 물이 스며드는 틈이 어딘가를 먼저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누수는 물이 틈을 통해 낮은 곳으로 이동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G 궁금증 2022.07.21 23:20
그럼 신축 아파트인데 내부쪽 실리콘을 뜯고 틈이 있는지 뭔저 봐 달라고 해야할지요?

건설사에서는 콘크리트벽과 창틀사이 공간이 채움부족으로 빈공간이 있는것 같다며 타공후 우레탄폼을 쏘면 될것 같다고 해서요~
3 green건축 2022.07.21 23:39
건설사에서는 콘크리트벽과 창틀사이 공간이 채움부족으로 빈공간이 있는것 같다며 타공후 우레탄폼을 쏘면 될것 같다고 해서요~

골조 오픈 부위에 창틀을 고정하여 설치한 다음 4면 중 바닥인 하부는 시멘트 모르타르 사춤을 하고 나머지 3면은 우레탄 폼 사춤 후 실링하는 게 일반적인 시공방법입니다. 그런데 위 말씀과 같이 "건설사에서 어느 부분의 틈이 제대로 충전된 것 같지 않다"라고 했다면 그 부위가 어느 부위인지는 모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해당 부위 실링재를 제거하고 살펴서 그런 부분이 있으면 그에 적정한 보수를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런데요.
어느 부위 채움이 부족했다면 그 위에 실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발코니 또는 세탁실 외벽으로써, 첫 번째 사진이 외부가 맞다면 건설사의 진단은 맞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G 궁금증 2022.07.22 10:58
네~안방 발코니입니당~ 실링재가 실리콘 말씀이시지요? 실리콘 벗겨서 보시라는 말씀같은데 저희가 탄성을 얼마전에 했어서 실링재(실리콘까지) 탄성이 되어 있는데 실리콘을 벗기고 다시 채움한뒤 탄성부근에 실리콘이 다시 붙을지요?

또한 어느부위 채움이 부족했다면 그위에 실링을 할수가 없다는 말씀은 어떤 말씀일지요?

그래서 그냥 건설사에서 타공후 타공부위만 실리콘후 페인트 칠한다는건지...무지해서 죄송해요 ㅠ
M 관리자 2022.07.22 17:25
탄성 코트 위에도 실리콘이 붙기는 합니다.
속이 빈 상태인데, 그 위에 실리콘 작업이 불가능하다는 의미였습니다. 즉 속이 채워져야 그 위에 실리콘 작업이 가능하면, 안그러면 계속 안으로 흘러 들어 가거든요. 물론 손재주가 좋은 사람은 그 표면을 덮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속이 빈 부분을 쉽게 찾을 수만 있다면 해당 부위의 실리콘을 벗겨 내서 채운 후에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