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향집 부모님댁이 평생 단독주택 생활을 마감하고 첫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오늘부터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집에 여러가지 문제 관련해서 이제 이 사이트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전에 문의드린 내용과 연관해서 추가 문의드립니다.
작은 방 천장지가 태풍시 위주로 누수가 되어 오염되었습니다.
그때 답변 주신대로 오늘 천장을 뜯어보았습니다.
인테리어 사장 얘기로는, 반자공간이 5cm 정도로 협소하여 정확하게 알 수가 없고
그나마 높은 발코니 창호 하부 턱(?) 부분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나 추정했습니다.
제 질문은,
1차적으로 외벽 부위 또는 창호부위 방수 보강을 하고 혹시나 누수를 대비하여
2차적으로 천장재를 일반 석고보드를 보강하는 방안입니다.
전방수석고보드도 있고, 일반 석고보드 위(반자 속)에 시멘트보드나 물을 자체 흡수할 수 있는 재료
같은 것을 얹힌다든지 이런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고견을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하자는 즉시 드러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물에 대한 대책을 세우면 물이 샌다는 것의 인지만 늦어지니까요. 또한 그 보수를 위해서 어차피 일부 탈거를 하는 것도 같고요.
그러므로 조치를 취하시고 나서는 그냥 일반적인 마감으로 끝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