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4층건물에 4층(바로 위층은 옥상) 살고있는데
사진과 같이 천장 모서리부분에 곰팡이? 노란물이 생겨서.
간헐적으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도나고. 저 곰팡이옆 벽지는 심하게 울어서 벽지가 퉁퉁 부어오른거같습니다.
2년전쯤에 집안 리모델링을 했는데 그 이후로 이러네요.
원인이 에어컨인줄 알고 에어컨도 다 바꿨는데도 그대로네요.
1년전쯤에 이 방바닥 타일 위로 물이 올라와서 다 뜯고 다시 설치까지했는데..
건물이 노후화돼서 크랙이 난건지.. 비가 안와도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나는거같은데.
원인을 모르니 보수도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기간의 변화는 원인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만..
지금 떨어지고 있다면 결로는 아닙니다.
비와의 연관성은.. 물의 양이 많을 때는 즉각적으로 알 수 있지만, 이 정도의 양은 비가 그친 후 한참 후에나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누수는 항상 외부로 부터의 원인이고, 마지막 층이라고 하시니 지붕층 또는 창문 주변의 외벽 상태를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수를할려면 외벽공사를해야하는지..
리모델링 공사는 어디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딱히 말씀드릴 것은 없습니다.
단열재 결로현상일거같아서..
결로현상이 일어날 날씨는 아니기에..
에어컨 가동 또는 비와의 연관성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배관은 없어요.
예전 에어컨 배관이 벽안에서만 결로가생겨서 , 벽안이 굉장히 습하다고 기사님이 말씀하심.
아무리봐도 건물크랙(누수) 아니면 단열재 부실시공(결로)
로 생각이 드는데, 비가 3~4일 안오는데 매일 습기높은 밤에만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