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누수 문의 드리고 벽면을 열어 놓고 계속 확인을 했는데 너무 많이 열어놔서 그런지 물이 흐르는 모습이나 맺힌 흔적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근데 반대쪽 벽에도 곰팡이가 생기기 시작해서 살짝 까보니까 안쪽에 곰팡이가 있고 축축했습니다.
(지난번 글: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7402)
누수업체를 불러서 확인했으나 누수업체에선 수도에 압력을 넣어보니 세는 곳도 없고 아마 결로 같다고 하는데 양쪽벽에 이렇게 되는데 결로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ㅜ
기존 벽의 벽지를 열어보니 안쪽에 곰팡이가 심하네요 ㅜ
그러므로 결로가 원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해당 높이는 질문 주신 분 세대의 배관과는 무관한 위치입니다. 윗집의 배관누수나 화장실 누수를 살펴 보셔야 해요..
제가 예전에 하자수리했던 곳과 벽이 동일한 현상이네요.
천장이 내단열이고 옥상에 가까운 세대일경우 미세하게 누수될떄
천장벽지는 멀쩡한대 벽만타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