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안방 천정에서 윙윙 휴대폰 진동소리같은 소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몇초씩 끊기면서 밤까지 계속 나고 있습니다어디를 점검해야할까요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주말에는 집에서 쉬어야 하기도 하고, 이제 더운날씨가 계속될텐데 걱정입니다.
열환기쪽에서 나는거 같아 점검을 했는데도 아니라고 합니다.
집의 전체 차단기를 내려도 소리가 나구요
손바닥으로 소리가 나는 쪽을 눌러주면 소음이 가려지는 듯 덜 나기도 합니다.
구조물의 형식, 아파트인지, 단독인지, 빌라인지, 몇층인지, 위가 옥상인지, 옥상이라면 평지붕인지, 경사지붕인지, 그 것도 아니라면 위에 무엇이 있는지, 창밖에는 무엇이 있는지.. 등등
총23층중 11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 베란다로 이어지는 샷시 위에서 나는것 같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확인해 주고 계신데, 이런 소음이 발생한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어느 업체에 의뢰를 드려야 할까요?
천정을 뜯어봐야 할까요?
첨부파일에 표시된 곳에서만 소리가 납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밤에도 간헐적으로 났는데, 열환풍기와 관련이 있을까요,,?
만약 바람과의 연관성이 있다면, 창문의 틈새로 인한 소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 것은 향 같은 것을 피워서 직접 확인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바람과 상관관계가 있는가를 보시고, 그 다음 순서로 가셔야 하는데.. 지난한 작업이지만, 소음이라는 것이 어쩔 수 없습니다.
그저 윗 집의 에어컨 실외기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 떨림이 천장 마감재의 일부가 탈락된 곳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겨울에는 문을 닫아놓고, 여름이 되면 문을 열어놓으니, 창문의 틈새로 인한 소음과 관련있을수 있을까요?
관리사무소에서 윗집을 방문해 주시기로 하셨는데, 아파트에 실외기 위치는 전반적으로 다 고정은 되어 있습니다..
혹시 실외기의 떨림이라면, 윗집은 못느끼고, 아랫집에서만 날수도 있는걸까요?
여름에 열어 놓아서의 문제일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면.. 바람이 있는 날 외창을 닫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창문을 닫고 있는데 소리나는 횟수가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근데 문을 계속 닫고 지내야 할까요 ㅠ...
그리고 이를 떠나서 지금 테잎 붙인 자리를 한번 뜯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찌 되었건 소리는 거기서 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