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4년차 아파트입니다.
20층이상에 거주중입니다
화장실 벽 전체가 alc로 되어 있는걸 돔천장을 열어보고 확인했습니다
샤워후 나오니 드레스룸 벽체ㅡ1번구역ㅡ에서 물이 새어나왔더군요
벽지를 뜯어보니 벽이 크랙이 있고 크랙을 통해 물이 나오더군요
2번구역은 화장실 안쪽은 메지가 떨어지고 상부타일은 단차가 조금 생겼습니다.
다용도실벽체는 상부가 갈라짐이 심합니다.
3번구역도 상부모서리 갈라짐이 있습니다.
몇달 비닐로 덮고 화장실 사용하다 메지가 갈수록 떨어져 타일이 떨어져 아이들이 다칠까 사워부스사용을 금지 시켰습니다.
그외에도 안방 베란다 ㅡ5번ㅡ 상부벽체 갈라짐과
하부 벽체 ㅡ4번ㅡ갈라짐에 미장이 떨어짐이 생겼습니다.
보통 1차수지미장 2차 그물망 3창 수지미장마감으로 알고있는데 1차생략 2,3차를 한번에 한걸로 보여집니다.
안방과 거실벽체도 ㅡ6번 ㅡ alc로 보이는데 거실아트월 대리석이 단차가 생긴걸보면 벽체 균열이 있지않을까 의심이됩니다.
걸레받이와 강마루 연결 코킹은 전반적으로 벌어짐 현상이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은 alc갈라짐을 보수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며,
인젝션을 사용한 그라우팅이 alc에도 적용될까요?
걸레받이와 바닥 떨어짐은 재코팅만 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말씀하신 것 처럼 첫번째 미장을 생략한 결과입니다.
보수의 방법은 마땅치는 않으나, 말씀하신 인젝션 공법도 유효하긴 합니다. 그러나 콘크리트 구조체 만큼 지속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자체 강도가 낮아서 그렇습니다.
화장실의 경우는 타일을 철거하고 균열보수+방수를 한번 더 해야 할 것 같고, 바닥의 벌어짐 등은 코킹을 새로 하시면 되세요.
다만 이를 떠나서 4년 이라는 시간이 애매하기는 하나, 방수와 연관된 것은 아직 AS 기간 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실을 통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철거후 조적시공할려니 시공비가 너무부담되고
인젝션이라도 직접시공해서 보완을 할려고합니다.
보수방법중 더나은 방법이 있다 누구라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