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사다망하신 와중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워낙 답답한 일이 생겨 이리 염치 불구하고 고견 여쭙습니다
제 아파트는 19년 11월에 입주한 만 2년 반 된 신축 아파트 입니다
그런데 21년 가을에 거실 샤시 하단 틀이 처음 두개의 사진과 같이 깨져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저 정도로 크게 되어있는걸 입주 전 사전점검에서 못봤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해당 부분을 만져보니 실리콘 같은 물렁한 촉감의 재질로 깨진 부분을 이어놓고 락카칠로 덮어 감추어 두었던 것이 시간이 지나 다 벗겨지고 갈라져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아직 하자보수 신청 기간이 끝난시기가 아니라 접수를 했는데 업체에서 와서 보수만 해주겠다며 다시 똑같이 나머지 뒷 두 개 사진과 같이 실리콘 재질로 덮고 락카칠만 하고 가서 현재 또 다시 갈라지고 벌어진 상황이라 다시 하자 보수 신청을 하여 이번에는 반드시 교체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공하는 창호업체가 아닌 건설사 직원이라는 사람이 직접 오더니 교체를 하면 교체에 따른 하자만 추가로 발생한다며 교체는 못해주겠고 더 나은 공법으로 보수만 해주겠다고 합니다
시공을 제대로 하면 교체라 하더라도 추가 하자가 발생할 이유가 무엇이며 거실 창틀 깨짐 같은 중대 하자 제품을 신축에 제공하고 대충 은폐하려고 했으면서 왜 보수만 강요하는지 물음에는 교체 대상이 아니라면서 무조건 보수만 받으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 대한 의견 부탁드리며 건설사에서 교체는 못해주겠다며 버티면 제가 어찌 할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답답한 마음에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1. 현장에서 같은 PVC 를 이용한 용접 방법이 있을 수 있고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아닙니다.
2. 교체를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변 마감재가 일부 손상될 수 있고.. 시공사 입장에서는 기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구할 권리는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그 보수의 흔적이 남는 방법이지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선택은 직접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건설사에서는 교체를 못해주겠다라고만 해서
고민이 크네요 ㅎㅎㅎ
1월말에 신축 아파트 입주를 예정입니다.
거실 안쪽 샤시 왼쪽 윗 부분이 아래와 같이, 파손이 되었는데
하자 신청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진행이 안되고 있습니다.
파손이 이정도 일 경우에는, 샤시를 교체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일부 수리만 해도 되는 경우인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교체를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