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업로드 제한 으로 길게 붙여서 편집해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협회 하자게시판 "균열" 검색해 여러사례를 보고 고견을 얻고자 저의 사례를 문의 드립니다.
건물설명:
91년에 준공된 상가주택입니다.
1층상가 2층주택, 3층주택 , 평지붕 옥탑(물탱크,계단실) 3층 빌라입니다.
과거: 2면 타일마감, 2면은 적색벽돌 조적 마감인 건물이었습니다.
현재: 조적벽에누수가 있어 건물 전체에 드라이비트를 씌우는방식으로 8년전 시공.
고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수리를 하기보다, 저걸 고치면 머하나 하는 생각이 더 드는 건물입니다.
옥상 방수로 시작한 셀프 수리가 흘러흘러 평지붕 내단열 문제.. 내단열 천정 콘크리드 중화 현상 걱정...
창문단열 ..
벽 균열에서 멈췄습니다.
피코넷을 통해 공부하다보니 원인은 파악이 됐습니다.
평지붕골조의 수축팽창 때문에, 유독 3층 가정집에만 크랙이 많은걸 알게되었습니다.
(여름에 나는 소리의 원인을 알게 됐습니다)
문의내용:
3층 전체적으로 여러군데 크랙이 있지만, 유독 안방에 벽면(외벽면), 코너(기둥), 화장실벽면 등에 상당한 균열이 있습니다.
근데 이정도 균열은 안전한걸까요?
전체 균열모습
부분별 확대모습
건물도면:
다행이 아버님이 건물 도면을 가지고 계셨네요.
게중 참고가 될만한 놈만을 스캔해서 편집했습니다.
도면을 보니 기둥,보,슬라브 만 콘크리트이고 모든벽은 조적 입니다.
조적벽체의 균열이므로 구조적 내력과는 무관합니다.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균열로 인한 침기, 우수침투 그리고 균열이 폭이 지금보다 상당히 커질 경우의 전도 위험 등이 잠재하므로, 약 10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전면 리모델링 또는 개축을 권해 드립니다.
저정도 균열이 이미 10년이상 유지되어 왔던거 같습니다.
리모델링과, 개축에 대한 마음은 늘 있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