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검색하다가 비슷한 내용이 보여 문의드립니다.ㅠㅠ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은 10년차 LH아파트로 거실 확장형 (안방 비확장) 구조입니다.
장마철 비가 한참 온 이후에 아래 사진처럼 거실과 공유하는 안방 벽면에 1자로 합지가 젖어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벽 90도로 맞댄 벽이 베란다와 공유하는 벽이기에 누수업자분들께서
1. 우수관 누수
2. 에어컨 드레인 누수
등을 의심하셨으나, 물자국이 커지지않고 유지되어 벽지를 열어보니, 두번째 사진처럼 그 쪽만 석고보드가 젖어있었습니다. 업자분께서 파보시면서 안에 핑크색 단열재가 얇게 처리되어 있고, 안에 벽(시멘트벽? 벽돌벽?) 은 젖어있지는 않다고 하셨습니다.
원인은 못찾고 결로인 것 같다고 하셨고
이전에 살던 세입자 분께서는 실크벽지여서 그런지 이런일이 전혀 없으셨다고 하셔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혹여 곰팡이라도 생길까 전전긍긍하는 중입니다..
결로업자에게 물어보면 단열을 다시 해여해서 거의 200만원 드는 것 같은데ㅠㅠ 한줄만 그렇게 되는게 이상해서 그렇게 처리해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실크벽지로 덮고 살아야할지,, 문의드립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에어컨 배관의 결로가 아니라면, 이 날씨에 결로가 생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그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오니.. 마음이 뒤숭숭 하시겠지만, 지금 상황을 조금만 정리해서 벽지가 열려 있는 상태로 다음 비가 올 때를 한번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을쯤 되어서 마르는 지를 보고 움직여야 할까요..?
저 회색 벽을 기준으로 왼쪽만 저렇게 젖는 경우는 보통 원인이 어떤게 있을 수 있나요..?
그러므로 확장면의 우수관 위치와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 보시어요.
이 경우도 같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한 여름에 비가 오면 우수관 자체의 누수와 우수관 표면의 결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가벽의 뒤쪽으로 우수관이 매립된 것인지 한번 봐주세요.
저희도 같은 경우라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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