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가 더 진행되지 않는다면 합판은 그냥 말리시면 되는데요. 자연건조는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락스를 200배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넣어서 쭉 뿌려준 다음 선풍기로 24시간 정도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유리와 만나는 부위는 ㄱ자라서 실리콘 코킹이 용이하지만, 철판과 만나는 정면 부위의 조인트는 평면이라서, 그 부분은 실리콘을 발라도 얇게 발릴 수 밖에 없기에 시간이 가면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그 회사가 가능할지 확신은 없으나) 현장에서도 인두를 이용한 용접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므로 해당 부분은 용접처리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올려 주신 사진에서 철판과 철판 조인트의 검정색 부분이 가스켓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그친 후 이 부분에 물을 부어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림으로 표기 해놓곳만 딱 누수가 있어요
그리고 철판과 철판사이는 가스켓은 아니고, 그냥 검정 실리콘입니다
창호전용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검정 실리콘은 창호팀에서 한게 아니고 갈바작업하신 분이 하셨어요
특히 창틀과 창틀이 만나는 부분에 틈새가 보여서요. 공장에서 용접을 해올 수 있는 부위가 아니라서 그냥 조립을 한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실리콘은 걷어 내고 작업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창틀은 공장에서 용접해온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진 창호가 맞습니다
합판이 젖은곳은 제가 표시해둔 아랫부분만 젖어있었고
그 이외 부위에는 젖어있는 부분이 없었는데요
관리자님께서 표시해둔곳도 확인 해보겠습니다.
현장 제작이라면 모든 조인트에도 실리콘 코킹 작업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형창호 실리콘 없는 부분에 물을 뿌렸더니 바로 안쪽으로 다 흘러들어오네요
실리콘 코킹이 없어서 누수가 된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물에 젖은 합판은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
마음 같아서는 실리콘 코킹만 받고 조용히 넘어가고싶은데
그동안 창호시공팀에서 한 행동이 너무 괘씸해서 조용히 넘어가고싶지가 않네요
창호시공팀이 너무 완강하게 자기네들은 잘못없다 큰소리 뻥뻥치던데
저기서 누수된다고 전화할려고 했더니 전화도 안 받고 문자보내도 답장도 없네요
처음 창호 설치할때부터 사람을 개무시하고, 매너없이 행동하더니.....
그러므로 락스를 200배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넣어서 쭉 뿌려준 다음 선풍기로 24시간 정도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유리와 만나는 부위는 ㄱ자라서 실리콘 코킹이 용이하지만, 철판과 만나는 정면 부위의 조인트는 평면이라서, 그 부분은 실리콘을 발라도 얇게 발릴 수 밖에 없기에 시간이 가면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그 회사가 가능할지 확신은 없으나) 현장에서도 인두를 이용한 용접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므로 해당 부분은 용접처리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