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10년 차 아파트이며, 인테리어 공사 후 약 1년이 지났습니다.
바닥 온수 배관 결로로 인하여 벽에 곰팡이가 생기고 있는데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온수(보일러) 배관과 곰팡이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문의사항
1. 홈 부분 주변으로 천공을 내어 공기 순환을 시키면 결로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2. 홈 부분을 시멘트로 메우면 결로를 예상할 수 있을 지 문의합니다
3. 그 외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지 문의합니다.
난방 배관이 화장실로 넘어가는 그 부위에서의 누수일 것 같은데요.
화장실에 물청소를 하시는 편인가요?
화장실의 경우 샤워실(습식)과 변기/세면대(건식) 형태로 사용 중이며, 화장실 청소의 경우 월 2회 정도 하네요. 추가로 샤워 시 일부 물이 해당 벽과 맞닿는 벽으로 살짝 흐르지만 양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누수 검사를 다시 한번 봐야할까요?
추가로 해당 현상이 세탁실 외벽에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곳도 온수(보일러) 배관이 지나가고 있네요..
화장실 쪽 바닥을 뜯어서 방수처리를 제대로 하시면 되는데.. 일이 조금 많은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