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계주공7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위층이 온수를 사용할 때면 아래층(본인 집)에서 진동음이 들립니다.
소리는 웅웅 하는 저주파 진동음 입니다.
이 집을 특정하고자 설날에 바깥에서 두 시간마다 사진을 찍어가며
소음 세대를 찾아냈고 온수 사용 시에 소음이 발생한다는 것도 찾아냈습니다.
관리실에 이야기했는데 관리실에서는 위층 보일러가 문제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온수 쓸 때만 소리가 나고 난방할 때는 소리가 안나는데 무슨 소리냐.
온수배관이나 감압변 문제가 아니냐 라고 했더니 죽어도 아니라면서 점검을 안해주더라구요.
속는 셈 치고 위층 보일러에 방진고무패드를 설치하고 (제가 비용 지불) 아래층인 제 집에도
방진작업을 하였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물어보고 검색했을때는 온수 사용할 때만 진동음이 발생하면 온수배관이나
감압변 문제라고 보는데 맞나요?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왜 점검을 안해주는 걸까요...........
내일 다시 한 번 이야기해 보겠지만 답답합니다.
혹시 온수관 교체나 감압변 문제면 힘든 작업이라 귀찮아서 그런 걸까요?
저 역시도 온수관인지 감압변인지, 아니면 수전의 문제인지 더 살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러므로 윗집과 잘 협의하셔서 찬찬히 살펴 보시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