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은지 21년 된 복도식 아파트 입니다.
2. 겨울만 되면 천장에서 첨부한 녹음파일과 같은 '끼익끼익' 소리가 납니다. (이어폰 착용 하고 들으시면 더 잘들립니다) 대부분 '끼익끼익' 소리지만 '꾸욱꾸욱' 등 다양한 소리가 나는데 굳이 묘사하자면 기름칠이 되지 않은 나사를 이리저리 조일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합니다.
3. 안방 천장부근에서 소리가 나는걸로 보이는데 겨울에만 들리는거보면 윗집 보일러 가동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는 생활하느라 이와같은 소음이 들리진 않는데 안방에 자려고 누우면 들리는거라 다른방에서도 소리가 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혹시 위와같은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1. 몇층 아파트의 몇층이세요?
2. 혹시 옥상에 올라가 보셨는지요?
3. 화장실에서도 소리가 나는지요?
4. 좌우가 모두 옆집인가요?
2. 옥상엔 가보지 않았습니다.
3. 화장실에서는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
4. 복도식 중 입구에 있는 집이라 오른쪽으로만 집이 있습니다. (왼쪽은 엘리베이터있는 복도)
올려 주신 그림에서, 거실 쪽이 외벽 아니면 침실 쪽이 외벽인가요?
발코니 한쪽에 문이 달려 있는데요. 그 작은 공간의 용도는 무엇인가요?
발코니 안에 있는 작은 공간은 보일러실입니다.
윗집과 기밀히 이야기를 해보시고 방문을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복도 벽에 무언가 점검구가 있는지도 함께 봐주시고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글을 쓰신 분이 질문글을 다시 볼 확률이 무척 낮습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