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배관 수도배관 공사후.바닥 하자(너무 얇게 시공해,바닥이 금이가고 덜컹거리는 하자)가 생겨,2주반 전에,수평몰탈시공을 했습니다.충분히 양생이 되고도 남은 상태인데도, 스크레퍼로 긁어보니, 땅 이 훅 ,긁어져서 매우 놀랐습니다 .칼날달린 스크레퍼를 사용한 이유는,창틀주변아래, 페인트떨어진 자국을 ,제거하려는 목적이였구요, 유독 창가주변에만, 이런현상이 나는데,시공해주신분의 말은,약품이 잘 안 섞여서 그렇다는데, 제가 시공현장에 있었는데, 수평몰탈에 물넣어 교반기로 섞는거 이외에는 약품같은걸 보지 못했습니다.이대로 장판 깔아도 될까요.단순한 수평몰탈 하자라면, 문제가아닌건 아니지만,덜 문제인데,혹시 수도배관이나 보일러 배관이 미세하게 새서,이부분만 무른게 아닌지,너무 걱정이 됩니다. 수평 몰탈후,이렇게 땅이 무를 수가 있을까요? 혹시몰라,수도 계랑기 점검은 해봤는데, 물이 새는징조는 안보이는데요.혹시라도 미세하게 실금처럼 새서 .그럴수도 있을까요? 스크레퍼를 힘있게 긁지 않아도 금방 홈이 파입니다. 보일러는 거의 가동하지 않았습니다.10-15도정도 맞춰놨었구요.
표면 강도보다는 압축강도가 중요하거든요. 그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리는 것이라서요.
아마도 속경몰탈의 경화제가 잘 섞이지 않은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해당 부분을 긁어 내고, 다시 몰탈로 채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말씀하시기 쉽지 않으시겠으나, 지금 안하면 영원히 할 수도 없고, 하자만 생길거여요. 그러므로 다시 말씀하셔서, 눌러서 들어가는 부분은 물건을 올릴 수 없으니.. 긁어 내고 다시 해달라고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그저 잘 긁어내고 잘 채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