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하자는 어찌 해야 할까요?
4 김종헌
5
3,555
2016.08.20 07:30
협회와는 전혀 관련없는 건물입니다만
삼층 벽에 이쁘라고 한 외벽 루버 마감이 몇달만에 이런 상태가 보이더니
2층 창호 상부로 비가오면 물이 뚝뚝...
아..... 머리에 든 생각엔 분명 루버안에는 거적 외부 보온재 밖엔 없고
어떤 방수 처리는 없을 것이고 이층 창호 역시 대한민국 건축업계 만능 마감재인
실리콘 그나마도 결함이 있어 이 사단이 나겠지. 합니다.
어떤 쉽고 빠른 방수조치가 있늘까요
공사한 분은 실란트로 재시공 한다 하는데 이게 최선일까요?
건축이 하고 싶어집니다.
질문게시판이 별명이고 이 게시판은 하자사례를 모아두는 곳이라 실명 이여요.
어떤 뜻인지요?
건축쟁이(엔지니어+기능직)들이 방성해야 할 뜻이 담긴 것 같아 씁쓸합니다.
완성품을 사용하시는 소비자에게서 저런 말씀이 나온 다는 것을 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건조상태가 적정치 못한 상태에서 외벽에 설치된 목재가 외기온에 의해 건조하면서 변형이 발생된 것 같습니다.
방법이랄 것은...
심한 곳은 못을 박아 고정하고 난 다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실란트로 틈을 막는 방법이 가장 무난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여기서 실란트란...
외부에 사용하기 적절한 것 즉, 내후성이 우수한 변성실리콘이나 우레탄계가 적정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늘 바쁘신 관리자님, 질문의 핵심은 피(?)하시고...ㅎ
하여 저 역시 딴 이름으로다가 말씀 드렸습니다.
매년 실란트 작업을 해야 합니다.
다만 오일스테인을 새로 하지 않는다면.. 실란트의 접착 수명이 좀 더 길어지니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