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3년 그리고 24년까지 빗물 누수피해가 있습니다.
- 장대비가 오고 난후 7~8시간 후에 빗물 방울이 떨어집니다.(안방/서재방)
- 빗물은 적색물(녹물)
- 20층과 19층 사이에 띠몰딩이 3면으로 되어있습니다.
- 피해세대가 가운데 라인이 아니라 측면쪽입니다.
- 20층 온수, 냉수, 화장실배관은 3업체가 확인하였습니다.
아파트 구조 설명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22년 7, 8월 최초 누수발생
2) 22년 8, 9월 누수탐지: 측벽 몰딩 크랙(담수테스트)인해 확인되어 19층 보수 및 복구작업완료
3) 23년 7, 8월 누수 추가 발생(같은 곳)
- 탐지 업체: 20층 창호 크랙으로 의심된다고 report
- 20층, 창호 크랙 보수가 아닌 실리콘 코킹 작업을 함
4) 24년 7월 누수 추가 발생
- 20층 누수 확인하겠다고 베란다 타일을 분해하고 창호 옆면 타일&시멘트를 제거하였으나
물은 확인되지 않음.
외벽 크랙을 1차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20층과 19층 사이에 띠몰딩이 3면을 둘러서 고정되어 있는데요.
해당 부분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을까요?
가능성이 있긴 한데요. 해당 몰딩 사진을 확대해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
22년에 몰딩과 벽체 갈라진 부분에 실리콘을 쏘긴 하였는데요,
혹시 몰딩(스트로폼) 상단부로 물이 스며들어 19층 슬라브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 부위는 일사량을 직접 받는 곳이라서 실리콘으로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 역시 외벽 보수를 하시는 분이 가깝게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을 직접 보기 전에는 무어라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실리콘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참 빗물누수가 어렵네요. 업체마다 의견이 조금씩은 다르구요.
실리콘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 과거 업체에는 그렇게 탐지하였지만, 서재방까지 거리가 상당히 있어서요.
2. 추가적으로 옥상의 방수등도 확인이 필요해 보일까요?
비전문가라 이것저것 문의드립니다.
2. 만약 20층이라면 모를까 19층 누수라면 그럴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균열조사-바탕면청소-건조-인젝션-퍼티-균열조사 후 반복]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정도 입니다.
해당 부분이 적외선카메라나 함수율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해당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될지 현장에 계신 분께 문의드립니다.
- 업체마다 의견이 달라서 업체를 선정하기도 힘드네요.
그러므로 열화상만 있다면, 거의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이 무엇인가를 떠나서, 지금은 원인이 거의 정해져 있기에, 이 부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만 남아 있기에 진단은 크게 의미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