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새로 설치한 샷시 나사에서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G 샷시누수 19 7,977 2023.08.12 14:13

저희 집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이곳을 알게됐습니다.

지난 일년간 비만 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대고 너무 불안합니다. 도와주세요.


샷시 새로 시공하기 전엔 비가 샌다거나 결로 같은 문제가 전혀 없었고

샷시 시공 후 1년 3개월 동안 같은 방 창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30년된 15층 아파트, 14층에 거주 중이고, 

유명 인테리어 카페에서 인지도 있는 업체에 의뢰해서 시공받았습니다.

거주시공이었고 작업기간은 이틀, 첫날 아침 철거할때 저희는 집을 비웠고 둘째날 오후늦게 집에 돌아오니 내부 실리콘 작업중이라 이틀간 작업과정을 잘 모릅니다.

 

 

첫번째//

20년 10월 샷시 시공

20년 10월-11월 아파트 단체 외벽보수와 도장공사

20년 11월 폭우가 쏟아지던날 확장방 샷시 나사에서 물이 떨어지고, 통바? 모서리에서도 물이 떨어져 벽지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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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내내 엄청난 비가 온 해였고, 샷시 설치 얼마전까지 내린 비에도 아무 탈 없었는데 새로 설치한 후 내리는 비에 저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샷시 업체에 연락하니 이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20220127161500.jpg

 

철거하고 보니 벽 상태가 너무 나빠 사진을 찍어두었다고 벽에서 타고 들어 온 물일 거라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샷시업체에선 어떤 식으로 마감했는지 저희는 모릅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벽상태가 안좋을 거라는 것도 예상이 가능한데, 기존 샷시 철거할때 좀 무신경하게 작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온 집안 벽이 샷시 틀 모서리 부분이 / 이런식으로 금이 가 있습니다.

실제 저 사진에 나오는 방 철거할때 일층에 미쳐 옮기지 못한 차가 있어서 저희 부부 경비아저씨 차주가 차 옆에서 얘기하고 있는데도 철거를 해서

차 지붕위로 철거물이 떨어져서 큰일날뻔한 일이 있었죠.

 

비가 그친 후 샷시업체에서 오셔서 실리콘 문제는 아니고 벽타고 들어오는 물 같지만 일단 물이 새니 실리콘을 덧발라주고 가셨습니다.

(샷시 틀에 박힌 왼쪽 나사에서 물이 떨어지고 오른쪽 나사에서는 안떨어져서 실리콘도 왼쪽만 덧바름)

 

아파트 외벽 보수 업체에서도 줄을 타고 다시 확인하셨는데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고 크랙이 있었으면 보수를 했을테고 지금봐도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셨고요.

저희집 실리콘 상태도 봐주셨는데 본인들 작업이 아니라 문제다 아니다 말은 할 수 없지만 많은 양의 실리콘이 발라진 상태라고 했고

윗집의 실리콘 상태는 나빠보이진 않지만 시공한지 좀 된 것 같다고 얘기해주심. (윗집 이사온지 6-7년정도라 샷시도 그 정도)

 

외벽업체에선 이 작업과 무관한 다른 업체에 의뢰를 해보라고 하셨어요. 벽 크랙 문제라고 하면 자기네들이 비용을 내겠다고.

근데 샷시업체는 이 제안을 안 받아들이시더라구요. 일단 실리콘을 덧발라봤으니 상태를 지켜보자며. 크랙은 찾기도 힘들다고.

 

원인은 모르지만 일단 창틀에 너무 많은 물이 고인 건 문제이니 외벽업체도 다시 줄 타고 작업해주셨습니다.

 

4.JPG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일단 여기인가 싶은 곳은 다 칠하셨다고 사진 찍어주심. 회색부분.

 

20년 12월 윗집 아파트에서 단체 접수 받는 코킹시공 함

 

20년 12월 -21년 1월 그 동안 많은 비가 오진 않았지만 살짝이라도 비가 오면 창틀 확인하고 나사에 물기가 느껴지나 확인해봄. 문제 없었음.

 

 

두번째//

큰 비도 오지 않고, 이제 안 새나 보다 안심하고 있어서 살짝 오는 비에는 확인 안해봄.

21년 2월 많이는 아니고 살짝 비가 내리고 2-4일 후 쯤 창틀 청소하다가 고인 물 발견

유리창에 맺힌 물이 떨어진 건가해서 닦고 나서 몇시간 후에 보니 또 물이 고여있고 창과 창이 겹쳐진 부분에 박힌 가운데 나사에서 물 떨어짐

 

샷시 업체에 연락하고 작업자분이 오셔서 가운데 나사 부분 바깥쪽 실리콘 덧바르고 가심

 

 

// 최근에 윗집에서 얘기하시길, 12월에 코킹시공 받고 나서 21년 봄에 창틀에 물 고이는 걸로 AS 받으셨다고 함

방범창 때문에 작업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고 함. 2월이었냐고 물어봤는데 2월 아니고 따뜻한 봄이었다고 하심//

 

 

//// 21년 2월 이후 21년 12월까지 비가 새고 물 떨어지는 일 전혀 없었음. 장마도 아무일 없이 지냄/////

 

 

21년 11월 바람불고 엄청 많은 비가 왔는데 물 떨어지던 방은 멀쩡했는데 아무일 없던 앞베란다 통바에서 물이 샘

샷시업체에서 또 실리콘 덧발라주고 가셨는데 며칠 뒤 비에 또 새고.

풍지판 설치안해줘서 여름에 벌레파티 되고 이런저런 불만이 누적되고 해서 업체와 언쟁이 좀 있었는데

샷시업체에서 이번엔 그럼 실리콘을 다 벗겨내고 새로 작업해주겠다고 하심.

 

벽 마르는 시간 고려해서 이주정도 후에 AS받음

실제 작업자는 샷시틀 전체 실리콘 안벗겨내고 윗부분만 벗겨내고 새로 바름. 앞베란다.

근데 그동안 문제가 됐던 방도 계속 실리콘을 덧바른 상태라 같이 작업하면서 벗겨내고 새로 하겠다고 함.

2월 이후 장마에도 아무일 없던터라 괜히 건드려서 잘못되는 건 아닌가 해서 걱정스러웠는데 샷시업체에서 작업하는 김에 새로 하는걸 추천.

그래서 이 창도 작업자가 윗부분만 실리콘 뜯고 새로 바름.

 

5.JPG

 

근데 작업자가 실리콘 벗겨내다가 놀라심. 폼에 물기 있다고.

벗져낸 전체에 물기가 있는 건 아니었고 특정 부분만 물기가 있었음. 

(지금 사진보면 폼이 많이 붙어 딸려나온 부분만 젖은 것 같기도 하네요?)

여름에도 멀쩡했고 11월에 내린 엄청난 비에도 멀쩡했고 비 그친지 2주정도 후 였는데 왜 벽안에 물이 고인건지 작업자도 설명 못해줌.

 

21년 12월에 저 작업 후 큰 눈도 있었고 살짝씩 내리는 비도 있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음.

 

 

이러다 또 물이 떨어지네요. ㅠㅠ

 

6.JPG

 

세번째//

22년 1월 25일 서울 기준으로 오전에 내렸던 비의 양을 기억하시나요?

새벽에 비가 얼마나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전에 출근했던 남편말로는 우산을 안써도 괜찮을 정도의 부슬부슬 내리는 비라고 했는데요.

환기하려고 창을 열었는데 창틀에 또 물이 고여 있네요. 가운데 나사에서 물이 계속 떨어지는 중이었고요.

사진을 보면 비가 들이닥쳐 고여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바깥쪽 칸에는 비가 오고 있는데도 물기가 전혀없어요.

오후 2시쯤에 찍은 사진이고. 양은 많지 않아도 오후까지 나사에서 계속 물이 떨어졌구요. 저녁무렵에 멈췄고. 지금까지 물이 안떨어짐.

 

이 방에서만 반복적으로 나사에서 물이 떨어지는데 이유를 모릅니다. 이유가 뭘까요?


 

지금까지의 아파트 관리실 입장은

일단 문제가 있어서 관리실 연락하면 설비 하시는 분이 오셔서 물 떨어지는 것만 보고 샷시업체에 연락하라고 하십니다.

지난 외벽공사 이후로 누수 문제로 연락오는 세대는 한집도 없다, 지난해 샷시 시공한 세대만 해도 몇세대냐 심지어 비 올때 설치한 집도 이런 문제없다 설치 이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새로 설치한 이후 생기는 문제라면 샷시 시공이 잘못된게 아니냐 하는 입장이고.

어제 통화에선 4-5월 경에 다른 집도 이런 경우가 있는지 한번 조사해 봐서 여러 경우가 그러면 지난번 외벽공사 업체에 연락해 AS 신청을 해주겠다.

한집만으로 AS신청 못해준다 라는 입장입니다.

 

샷시업체의 입장은

아파트가 오래됐고 벽 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벽을 타고 들어오는 물이라고 항상 얘기합니다.

그 전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얘기하면, 샷시 철거때 무리가 가서 없던 크랙이 생겼을 수도 있다

지난번에 외벽보수를 두번이나 했는데 왜 벽 탓을 하냐고 해도, 외벽 크랙을 찾기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발견 못했을 수 있다는 입장이고.

그럼 모든 비에 반응을 해야지 여름 폭우엔 멀쩡하다가 겨울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반응하냐고 물으니

크랙으로 인한 누수는 괜찮다가 또 생겼다가 그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작업자 분들은 일년동안 계속 저희집 방문하고 있으니 좀 질려하시는 것 같긴 하지만 일단 회사입장은 모른체 하진 않습니다. 

그 이유가 저는 이 업체가 큰 규모의 인테리어카페에서 활동하는? 인지도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제가 카페에 저희집 상황과 업체를 노출할까 염려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AS는 해주지만 원인은 크랙이고 해줄 수 있는 건 실리콘 작업뿐이라는 입장.

 

 

크랙이 있어서 비가 새려면 저는 비의 양도 문제이지만 비가 어느쪽으로 몰아치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비가 적게와도 계속 벽쪽으로 몰아치는 비라면 벽이 젖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두번째 세번째 경우는 전혀 그런 경우가 아니었단 말이죠. 그냥 부슬부슬 내리는 비. 이런 경우에도 크랙때문에 비가 샐 수 있나요?

그리고 두번째 경우엔 비온 당일에 확인한게 아니라 그게 비의 영향인지 아닌지도 애매한 부분이고요.

저는 또 이게 여름엔 괜찮다가 겨울에 일어나는 일이라 계절이랑 상관있을 것 같아서 혹시 밖에 발라진 실리콘이 추위를 못 버티는게 아니냐는 질문도 해봤는데,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원인을 모르는 반복되는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외부 코킹업체를 부르겠다 했는데

찾을 수 있는 크랙이면 아파트 공사하던 그 업체에서 두번 줄 탔는데 이미 찾았을 거라고 해결 안될 거라고 합니다. (되든 안되든 일단 불러보자 싶어 코킹업체 상담받았는데 겨울엔 코킹작업 추천하지 않는다고, 봄에 하자고 하셨음 ㅠㅠ)

문제 되는 방을 아예 비용을 내가 내겠으니 재시공을 해보는 건 어떨까 했더니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렇게 한다면 비용이야 회사가 부담하겠지만 그렇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라고 하셨던 듯 합니다. 

재시공 하려고 철거하는 과정에서 기존 벽 상태를 더 엉망으로 만들거라는 얘기도 했구요.

그럼 이 상태에서 뭘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질문에는 윗집 방범창 상태를 보고 싶다고 해서 윗집에서 사진 찍어 보내줬고. 사진에선 아무 문제 없어보이지만 어쨌든 물이 새니 윗집 샷시 실리콘을 뜯어내고 새로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중입니다.

윗집에선 당연히 싫어합니다. 실리콘 코킹도 했고 윗집이 물 새는 것도 아니고. 뜯어낸 실리콘을 샷시업체에서 실내에서 다시 작업하는 것도 못 미덥구요.

 

이제와 생각해보면

첫번째와 /두번째 세번째/는 별도로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첫번째는 진짜 엄청난 양의 비와 거센 바람이 불던 날이라 원인은 비고, 

그게 윗집 실리콘 상태이든 벽의 크랙이든 우리집 실리콘 문제이든 그 비를 감당 못해서 생긴 일이고 

이후에 외벽보수하고 실리콘 덧바르고 윗집 코킹작업 후엔 그 문제가 없어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여름가을 장마에도 괜찮았고.

/두번째 세번째/는 비온 뒤 며칠 후 또 비온 당일이긴 하지만 바람도 없는 너무 살짝 내린 비라 비가 원인이 아니라 겨울이라는 날씨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로가 혹시 원인이 될 수 있나 해서 관련 검색도 해봤습니다.

네이버에 저희집처럼 겨울에 나사에서 물이 떨어지다가 아무 조치 안했는데 여름장마때는 또 멀쩡하다가 겨울되면 또 나사에서 물이 떨어진다는 글이있는데

그 답변에 벽과 샷시 틀 사이 폼 충전이 충분치 않아서 단열이 안되어 결로가 생겨서 그렇다는 답변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비가 아니라 결로가 원인일까요?

 

문제가 되는 방의 방향은 정북에 더 가까운 북서방향입니다.

세탁실 : 주방 : 문제방 이렇게 위치해 있는데 세탁실은 로이유리 외창, 주방창도 로이유리 외창, 문제방은 일반창이 바깥쪽 안쪽이 로이유리인 이중창입니다.

샷시 새로 설치하고 세탁실엔 결로가 어마어마 합니다. 샷시 하단부 아래도 물이 줄줄 흘러서 얼 정도, 페인트는 다 들뜬 상태, 통바 있는 쪽은 페이트가 거의 다 벗겨진 상태로 샷시 설치한 이후 한두달 만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번 겨울엔 아예 세탁실 문을 3센티는 열어두고 사는중.

 

샷시 시공시에 폼 충전이 충분치 않아서 윗쪽 부분에 결로로 인한 물 떨어짐이 아닐까 라고 샷시업체에 물어보면 분명 아니다 할 것 같아서 먼저 전문가님들에게 한번 여쭤봅니다.

 

저희집 문제의 원인은 뭘까요?

Comments

G 샤시누수 2022.01.27 17:06
글을 읽기 편하게 간략하게 쓰고 싶은데 일년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궁금한 내용이 많아서 줄여도 줄여지지가 않네요. 긴글이지만 지나치지 마시고 어떤 얘기라도 좋으니 부탁드려요.
어제 샷시코킹 업체에서 물어봤던 부분을 덧붙이자면 샷시 시공 AS 모두 줄타는 작업없이 내부에서 작업했고 실리콘 작업할때 프라이머? 이런건 안쓰셨어요. 내부 실리콘도 벌어진 곳 많은데 이건 물새는 것에 비핸 아무일도 아니라 이번 글엔 패쓰. ㅠㅠ
M 관리자 2022.01.28 01:54
죄송합니다만, 창틀의 물이 떨어진 다고 하는 나사가 있는 쪽의 사진을 한 장 부탁드리겠습니다.
나사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창틀과 벽면이 만나는 곳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니 창틀 주변의 벽지까지 보이도록 부탁드릴게요.
G 샤시누수 2022.01.28 10:56
겹쳐진 창사이 가운데 나사에서 물이 떨어지면 왼쪽으로 흘러서 왼쪽 창틀안에 고입니다
G 샤시누수 2022.01.28 11:00
왼쪽
G 샤시누수 2022.01.28 11:04
커튼박스 안의 벽지가 젖진 않구요
G 샤시누수 2022.01.28 11:24
물이 떨어지는 곳이 가운데인데 그쪽은 벽지가 천장밖에 없는데 왼쪽과 같이 보면 이렇습니다 왼쪽벽 벽지 얼룩은 냄새제거 스프레이 뿌린 흔적이고(오래전) 사용하지 않는 방이라 거의 매일 문을 열어두는 상태로 지냅니다
G 샤시누수 2022.01.28 11:33
처음에 폭우로 물이 많이 떨어지던 날은 눈으로 왼쪽나사에서 뚝뚝 떨어지는게 보여서 왼쪽나사 부분에서 물이 새나보다 했고 두번째 물고인걸 봤을때는 가운데서 떨어졌고 왼쪽 오른쪽 나사는 물기 없었고 최근에도 가운데서 떨어지고 왼쪽 오른쪽 나사 물기 없었어요 가운데서 떨어진 물은 왼쪽 오른쪽으로 퍼지지 않고 왼쪽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G 샤시누수 2022.01.28 13:36
도움이 될까해서 두번째 물이 떨어졌을때 사진 첨부합니다
본문글이 수정이 안되네요
G 샤시누수 2022.01.28 13:45
가운데서 떨어지고 왼쪽으로 흘렀네요
지금 올려진 여러글들을 읽어보는 중인데 계절과 상관있을까 해서 조금 더 추가하자면
첫번째 11월 얼음 얼 정도로 추웠고 엄청난 폭우 바람
두번째 비온 당일 확인이 아니라 비온후 며칠후 발견
업체에 보낸 문자를 보니 21년 2월6일 발견인데 이때도 비가 살짝 왔음
세번째는 22년1월25일 비 살짝 내리는 정도
엄청나게 추운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다가 비오는 날은 좀 날이 풀린 상태였죠
G 샤시누수 2022.01.28 14:50
글 읽어보다 이런건 문제가 되지 않을까해서 또 사진 첨부합니다 벽에서 샷시틀이 집안으로 4센티 좀 안되게 들어와있습니다 벽 통바 샷시틀 사진입니다
M 관리자 2022.01.28 16:50
알겠습니다.

제가 확신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확인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지금 창틀의 상부 실리콘을 칼로 잘라내서, 내부가 보일 수 있는 상태로 두시고, 다음 비가 올 때, 그 속에서의 물이 어디로 들어 오는 지를 보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실리콘을 벗겨 내면 그 안에 물이 고여 있을 수도 있는데, 그 물은 일단 휴지 등으로 제거를 해 놓으셔야 합니다.
G 샤시누수 2022.01.28 18:32
답변 고맙습니다
근데 저 부분 창틀과 천장사이가 1센티도 안되는 것 같은데 실리콘을 뜯어내면 안이 보일까요? 또 한가지 더 문제는 이 문제가 모든 비에 반응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운이 나쁘면 여름 장마까지 뜯어둔채로 놔둬야 할것 같아서요 ㅠㅠ
너무 많은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명절 잘 보내십시오
M 관리자 2022.01.28 18:39
그래도 그 방법이 무언가 확신을 하기 위한 최선 같습니다.
미리 하지는 마시고, 큰 비 소식이 있기 전에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백산창호건설 2023.08.14 16:12
이글은 오래전에 올린글인데 최근게시물에 다시 보이게 해주신건가요?? 아직 해결이 안나신 건가요??
1 백산창호건설 2023.08.14 16:24
창호 업체에서 공사중에 찍은 사진을 보시면 사실 크랙의 위치나 형태 크기등이 어느정도 잘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외벽체를 통해서 창호와 간섭되는 크랙쪽으로 보이는 누수에 관련한 문제는 외벽에서의 조치말고는 사실 답이 없긴합니다. 이런 형태의 누수문제는 사실, 외부에서 실리콘 덧바름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긴합니다. 하지만 현장 크랙의 상태, 그리고 도장막 안쪽으로 동공이 생겼는지 여부, 크랙누수가 어디까지 물길을 내고있는지 등의 상황을 파악하려면 스카이차량을 타고 누수연관이 의심되는 외벽골조 전체의 도장을 벗겨내고 골조 부분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기전에는 정확한 보수조차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처리받으신 것처럼 아 여기서 물이 새나? 그럼 실리콘을 떡칠해보자!! 이런식의 처리가 아니라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면 도장면부터 벗겨냈어야 합니다. 로프작업자가 회색실리콘을 떡칠한다고 해서 크랙이 잡히는게 아닙니다.
M 관리자 2023.08.16 01:46
예전 글이 맞습니다.^^
그래도 추가설명 고맙습니다.
G 똑같네요 2023.08.17 04:28
제가 쓴 글인가 싶을정도로 문제가 너무 똑같네요
저도 샷시 상단 볼트 체결부위에서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외부 코킹만 두번 심지어 관리사무소에다 말해서
동 전체 누수 시공을 했는데 아직도 떨어지네요
저는 18층 건물 18층입니다
윗집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어떻게 해결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M 관리자 2023.08.17 09:31
본문의 글을 쓰신 분이 똑같네요님의 글을 볼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답변을 기다리실까봐 노파심에 댓글을 남깁니다.
G 저희집도 2023.12.27 00:07
우연히 검색하다 저희집이랑 똑같은 현상이네요.. 일단 저도 윗쪽 실리콘 까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