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붙박이장 속 상황을 알고 심각하게 알아보던중 유투브에서 곰팡의 관련된 영상으로 이해가되도록
올리신거 보고 이렇게 글 남깁니다.
리모델링을 한지 한달정도 된 집입니다. 붙박이장은 외벽쪽이며 단열작업을 하였습니다.
안방쪽에는 사진에 표시한거처럼 모퉁이 아랫쪽에 찬바람이 계속 불어들어오고
문을 열면 아랫칸이 젖어있는듯하며,
드레스룸쪽은 더 심각합니다.
화장실은 냉기가 심해서 문을 닫아두면 나오는 바람은 없으나, 안방 붙박이장처럼 바닥 가장자리부분에 에어컨 바람처럼
냉기가 하루종일 나옵니다.
사진은 드레스룸 붙박이장 3통 전부 내부에 결로가 심하게 생긴걸 찍은 사진인데,
업체쪽에서는 보일러 문제일수있다고 이야기를 하나, 리모델링 당시 보일러 교체도 진행하였으며, 보일러업체에서는 문제가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사 온 이후 안방과 드레스룸만 냉기가
저 틈 사이로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안방 문만 열고 나와도 냉기가 없을정도로 집은 훈훈합니다.
도움이 시급합니다....
도와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장이 더 상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전부 뜯으셔야 합니다.
이미 뒷면에 곰팡이가 있을 것입니다.
붙박이장을 내벽 쪽으로 옮기시거나 혹은 철거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는게 죄송스럽습니다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ㅠㅠ
ㅠㅠ 제 생각입니다만 쓸 수 없는 장이 되어버립니다.
지금의 상태는 구멍으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망가져 있는 상태라서, 구멍으로 원상복구는 힘들어 보이거든요.
앞문만 있는 장이 이런 하자를 현저히 낮출 수는 있겠지만, 이 역시 만병통치약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일단은 뜯어서, 그런 문만 있는 장을 설치하되 그 내부를 행거 정도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하자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