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입주 청소를 하면서 곰팡이 및 단열시공한 벽이 들뜬것을 발견하여 부동산을 통해 집주인에게 항의를 하였고 이번주에 기존 단열시공 철거 및 새로 단열시공을 하였습니다
첫날은 시공하느랴 뺀 짐 정리 대충하고 (가구 벽 과의 간격 30cm정도) 인터넷보니까 도배 후에 직접환기 1주일동안 시키면 안된다고해서 환기를 안시켰고 보일러 온도 17~18도로 맞춰놓고 주변 친구집에서 잤습니다 정리 후에 다른 벽은 거의 다 마른것 같은데 안방 모서리 부분 벽과 바닥이 유난히 축축하여 닦고 제습제 여러개 사와서 배치했습니다
둘째날 점심쯤에 집에 갔는데 다른 벽은 괜찮은데 안방,작은방 창문 및 모서리부분 벽과 바닥에 물이 조금 맺혀있어서 닦고 창문을 아주 살짝 열고 본가로 내려왔습니다
1.벽 시공 후에도 벽과 바닥에 결로가 있는데 인테리어 업자분이 잘 못 시공한거일까요?
2.만약 잘 못 시공했으면 제가 인테리어 업자분에게 연락해서 하자 처리하라고하면 바로 해줄까요?
사회초년생이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 자취집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었어서 많이 스트레스 받고 이 집에 정이 떨어져서 형편이 좋지 않지만 복비 물고 나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