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옥상 우레탄방수 일부가 갈라지고 들뜨고 뜯어지는 상황

G 제주도살이 1 816 2022.01.20 11:38

8년된 주택이고 발코니부분에 우레탄방수로 

초기에 2번 정도 했습니다. 

(그때도 누수가 있어서 제주도라 태풍이 한번 오면 여러 누수가 발생되더군요) 미장을 안하고 우레탄시공으로 구배가 잡히지 않아 방수업자를 또 불렀었고 (비용은 기억하고 싶지 않네요) 그후 얼추 저희가 부팅방수테이프와 실리콘으로 의심되는 곳들을 막고 일부 지붕도 해달고 맘고생이 많았습니다.(제발 지을 때 설계사의 멋부림으로 짓지마시고 무조건 지붕안에 깊숙이 지으라고 권장하고 싶네요. 시공수준이 너무 낮으니 가장 심플하게 말이죠)

근데 8년이 지나니 이미 갈라진 곳도 있고 비오면 불룩해지는 곳도 있어 이제 다시 뭔가 해야하는 상황인데 물론 우레탄 시공후 데크든 인조잔디든 덮지 않은 잘못도 있지만(누수발생시 그것도 뜯어내야 할거같아 못덮음) 

다 갈아내고 미장으로 구배를 잡고 우레탄을 시공하려고 했는데 

유튜부 보고 다시금 방향을 잃었습니다. 

여기가 제주도라 비가 많이오고 해도 쎄서 (외국유튜브로 본)시트빙수를 하려니 업자도 없고 믿음도 없고 ㅠㅠ 마음 한켠에 계속 자리잡은 이 고민에 답을 좀 알고싶어요. 

Comments

M 관리자 2022.01.20 18:45
정보가 부족하여 그저 원론적인 답변만 드립니다.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있는 것이 우레탄 방수 밖에 없다면, 그리 하셔도 무방합니다.
결국 문제는 방수의 소재가 아니라, 그 것이 외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이니까요. 방수 작업을 하시고.. 쇄석이든 다른 것이든 무언가로 덮어 두셔야 합니다.
또한 파라펫이 있다면 그 안쪽도 방수를 하고, 덮어야 하는데요.
실행 날짜가 다가 오면, 사진과 함께 다시 질문을 주시면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