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소리의 형태를 표현하자면 우 웅! 우 웅! 우 웅! 거리는 빠르고 짧게 끊어지고 형태의 소음 입니다
소음이 발생하는 시간때는 복잡합니다
소음이 발생하면 10분정도 지속됐다가 10분 멈추고 다시 10분 들리고를 반복하면서 5시간정도 지속이되고, 멈췄다가 5~6시간은 조용하다가 다시 소음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5시간이상 지속 반복 됩니다
진동의 강도가 매번 다르고. 심할때는 집안 전체가 울리면서 자다가도 놀라서 깨고요
진동이 비교적 약할때도 노이즈캔슬링을 착용해도 우 웅! 우 웅!거리며
짧고 빠른 메트로놈 처럼 일정하게 딱딱 끊어지는 진동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ㅠㅠㅠ
에어팟으로 음악을 듣고 있어도 또 아무리 티비 소리를 크게 듣거나 시끄러운 건조기를 돌리고 있어도 그걸 깨고 나와 우 웅! 우웅 고막을 타격하는 듯한 짧고 빠른 진동이 느껴집니다
저희 아래집에서도 들리고 있고요, 저희집 제외하고 최소 두집 이상은 더 들린다는걸 엘리베이터 벽보로 확인을 하였습니다. (위에집에서는 안들리는것 같습니다)
사실 주상복합이라 1층에는 식당이 있고. 식당 외벽에 붙어있는 업소용 냉장고 실외기가 작동할때마다 소음이 생기는걸 수십번 확인을 하였는데, 식당 사장은 극구부인하고 과학적으로 그럴일이 없다며, 의심하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정말 난감하고.. 건물이 원룸이라서 대부분 학생들 혹은 사회 초년생분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편을 겪고 있어도 적극적으로 대응을하지 않고있습니다. 대부분 월세 거주라서, 버티다가 이사가고 새로 입주하면 또 이사가고 폭탄 돌리기 상황입니다.
관리소는 아~~~~무런 조치도 확인도 하지 않고 시설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만 보이고 회피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자가로 거주중이라서 이사도 쉽지 않고요.. 시도는 해봤지만 요즘 오피스텔 매매가 안됩니다ㅠㅠㅠ
아무튼 이런 너무 매우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겼고 얼마전에 부정맥 증상과 자율신경 실조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근처 숙박업소가서 하루 자고 또 차에서 자고 하는것도 이제는 너무 지치네요.
너무 괴로워서 이런 사적인 내용까지 적게되고 글이 길어졌네요ㅠ
영상 첨부해드립니다. 영상에서 같은 소리가 집 내부에서 들리는건 아니고, 영상에서의 소음이 발생할때마다 집안에서도 동시에 소음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음의 형태는 조금 다릅니다. 영상 소음은 위이이잉~~ 소음에 가깝고, 집안에서의 소음은 우 웅! 우 웅! 저주파 진동소음입니다.
집안에서의 진동 소음은 굉장히 커도 영상에 담기지가 않네요..
(1층 영상은 소음의 강도가 약할때 찍은것이고, 창문에서 찍은 영상은 소음이 심할때 찍은 영상입니다)
1층 시설에서 발생한 소음이 5층 집안까지 전달이 될수 있는지.. 그리고 다른 유형의 소음이지만 영상에서의 기계 소음이 원인이 되어 건물 내부에 저주파 소음이 발생될수 있는지 전문가분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ㅠ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317
다만, 이미 식당의 실외기라는 원인을 찾으셨다고 하시니... 확신이 있으시다면, 구청에 민원을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