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30년 가까이된 아파트입니다.
첫 누수는 작년 8월쯤입니다. 누수부분이 크지 않아 아랫층과 저희 모두 바빠 그냥 지나쳤는데
올해 여름 7월에 아랫층에서 이사문제로 집을 내나야 해, 저희집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공사업체의 누수 원인:화장실 문틈과 문쪽의 타일이 떠서 물이 새어 들어갔다고,거실이 강화마루로 화장실 앞에 나무가 들뜬거봐서는 틈새로 물이 다 들어간듯
-공사 진행:화장실문과 틀 전체 교체, 벽쪽 타일 교체
-공사 결과:공사한지 몇달이 지나도 아랫층 누수는 해결되지 않음. 물떨어지는 횟수는 줄었지만 근본적으로 해결은 안됨
-12월되면 다른 분이 아랫층에 들어오시는데 물떨어짐이 계속 있는 상태에서 공사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다른 업체에 문의를 다시 해보는게 좋은런지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누수되는곳
2. 누수된 청장
3. 화장실문교체 및 타일 교체
타일면은 방수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타일 시공을 다시 한다고 하더라고 있던 누수가 멈출리가 없습니다.
이 경우는 타일과 타일 하부의 몰탈층까지 모두 들어내고 방수를 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일의 교체만으로는 운이 좋을 경우 누수가 해결된 듯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방수층은 타일의 뒤에 있기에.. 그 방수층이 문제라면.. 타일 틈새는 언제든 다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이게 큰 공사이기에, 심리적으로는 타일 줄눈 방수제 등등과 같이 소소한 조치만으로 무언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갈 수 밖에 없지만.. 그게 불가능합니다.
지금도 문턱 아래의 모서리에 실리콘으로 칠을 해 놓은 것도 같은 연장선의 결과일 뿐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아래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보시고 추가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화장실 방수1
https://youtu.be/mDwP11vu5hI?si=pnidXIqvNRnjloZh
화장실 방수1-1
https://youtu.be/EQtgpuqAdqY?si=V9q7atpzx-iY3hac
화장실 방수 2
https://youtu.be/Lau4W18SgUY?si=tryX_omGaUAU-vbJ
화장실 방수 3
https://youtu.be/5BP6DIUjWk8?si=txCqkMQwOxbQC8Yf
화장실 방수 4
https://youtu.be/CGXISzGakqQ?si=vK5jPxHtGfq99ywz
누수시 탐지기계를 가지고들 하시던데 수두관 누수가 아니면 기계를 하지 않는다고 맞는말일까요? 눈으로 살피기만 하시네요. 지금이라도 기계 탐지 업체를 불러야 할까요?
11월말일에 아랫층 이사 나가면 그때 아랫층 천장을 다시 확인후 공사 하자고 합니다. 혹 다시 물이새면 업체에서 책임을 진다고는 하는데 물새면 또 공사를 다시해야하는...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화장실이라면 배수구를 비닐로 막고 색소를 탄 물을 채워보는 것이 간접적 확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