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몇달 전에도 같은 하자로 질문을 올렸었습니다.
전에 올린 게시글에는 로이유리라고 언급하지않아서 원인을 못찾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출고한 지 몇 주 안된 제품입니다.
동일한 현상이 계속 나타나서 골치가 아픈 상황입니다.
로이유리에서만 나타나는 걸로 보여지는데요
혹시 이에 관련해서 도움을 받고자 질문을 올려봅니다.
1. 강화유리에 로이코팅을 한 것인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2. 유리와 유리 사이의 두 면 중에서 로이코팅 면에서의 변색(?)인지 확인 가능할까요? (이미 하시겠지만 라이타로 비추면 간접확인이 가능합니다.)
일반 판유리에 로이 코팅이 되어있으며, 두장을 세척후에 간봉으로 접합후 실링합니다.
2. 네 로이유리 면에서의 변색입니다.
대개의 경우 강화유리일 경우에 이럴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었는데, 일반 판유리는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매번 하자나면 교체해줘야하고.. 원인을 알수없으니..
간봉은 무엇을 사용하셨나요?
유리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 본 결과...
코팅 자체의 불량 또는 Chemical Fog 라는 현상인데.. 둘 중에 어느 것인지는 시험을 통해서 확인을 해볼 수는 있으나,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어 권하고 싶지는 않다고 하고..
Chemical Fog 는 주로 고온에서의 증발가스가 원인인데.. (특히 로이코팅의 종류가 다양해 지면서, 미국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성능시험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 ASTM E2189-19
Standard Test Method for Testing Resistance to Fogging in Insulating Glass Units)
원인의 대부분은 검증받지 못한 플라스틱 계열의 단열간봉에서의 증발가스 탓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알루미늄간봉이 사용되었기에, 나머지는 부틸테잎 밖에 없는데, 이를 실험하고 증명하기도 과정이 어렵고, 대기업이 이를 나서서 확인줄리도 만무하기에.. 괴로우실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 같습니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 유리에 사용된 로이코팅의 정보 (IGDB 번호 또는 KCC 자체적으로 부여한 제품명)를 가지고 계셨다고, 유사한 일이 반복된다면, 다른 로이코팅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혹시 아시게 되면, 저희도 DB 에 등록코자 하오니, 비밀글이라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은 로이코팅의 종류라도 자료로 남겨 놓으시고, 반복되는 하자일지를 지켜 보시는 것이 유일한 대응일 것 같습니다.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혹시 페어유리 코너부분 씰링 하자, 오사이와 창문에 대한 결합이 확실하게 되지않아서
습기나 외부 공기오염들이 들어가서 로이유리에 대한 반응이 일어나서 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누기가 되면 뿌였게 변하는 것이 먼저라서요.
상차하는 당시에 발견됐어야 할 정도의 하자인데,
발견을 못했다는것은 그 후에 진행되어서 이해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다.
1. 로이유리의 은코팅과 햇빛과 하자에 대한 연관이 있을까요?
2. 로이유리의 은코팅과 물과 연관이 있을까요? (그럴 일은 없지만 유리에 물이 들어간 채로 페어유리가 제작이 되어서 물이 증발하여 은코팅과 만나서 생기는 하자의 경우)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같지만.. 원인을 찾고싶어서요
그러므로 위의 전문가 의견처럼 유제의 기화로 인한 코팅막 표면의 변화로 밖에 볼수 없는데, 그 원인의 이유를 유추하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