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천장에서 쾅소리

G 차차 1 343 08.10 03:44

완공한지 7년된 건물입니다. 입주한지도 7년이되었고,
30층 꼭대기층에 살고있습니다.(바닷가근처)

소리는 처음부터 났습니다.
다만 1-3년정도는 조금 작게 났는데 최근 4년정도는 사람이 있다가 깜짝 놀랄정도로 쾅!하거나, 쇠로 파이프를 때리면 나는듯한 탕!소리도 납니다.
가끔씩 물내려가는 꼬로로록 소리도들리는데 물소리는 아주 드물게 나서 신경은 잘안썼어요.

시간대는 밤낮 상관없이 종종 나는데 체감상 특히 새벽쯤에 심한 것 같아요.
새벽에 쾅소리에 놀라 깬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윗집이있는것도아니고, 올라가보면 옥상인데, 관리사무소에서도 모른다하는 상황이에요.

그러다 오늘 외출하다가 현관 밖 벽에 크랙이(페인트라고 생각하지만) 있길래 같은 층을 다 둘러봤는데 저희집 현관앞에만 살짝 나있더라구요.

제방 베란다 천장도 3년차부터 조금씩 갈라지더니 지금은 좀 크랙이 있어 하자보수 신청은 해뒀습니다.

1. 현 상황은 대체 무슨 상황일까요?
2. 확인 및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3.무너지는 건 아니죠..?

Comments

M 관리자 08.12 11:21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만...소음의 원인을 제3자가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저의 답변이 맞을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면..

구조체의 균열은 이렇게 지속적 소리를 내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옥상에 철재 구조물이 있는 경우 또는 무근 콘크리트의 수축팽창에 발생을 합니다. 다만 그 원인을 찾더라도 철재 구조물 자체를 제거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