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판넬로 마감한 지붕으로 비가 올 경우 집안에 극심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제가 건물을 설계하거나 하지않고 거주만 하고 있는 중이라 공사 상태를 알수는 없지만 소음 발생 차단을 위한 어떤 추가 조치가 없이 시공한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이 경우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서라도 비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혹시 도움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집은 H빔으로 지어진 판넬 주택입니다. (벽, 지붕 모두)
샌드위치판넬인데 마감의 역할까지 같이 한 판에 붙어 있는 소재로 지붕을 만드셨다는 것인가요?
하지만 바가 지붕을 때리는 소리가 전혀 완충이 안되는거 같아요... 꼭 드럼통 안에 들어가 있는 느낌입니다.
100프로 조용해질순 없겠으나 보완가능한 방법이 잇을까요?
주변에서는 천장 윗부분에(천장과 지붕 사이 공간) 스티로폼을 붙이면 소음과 단열에 좀 더 도움이 될거라는데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을지요?
지붕에 겹지붕을 올리는 것이 최선이며, 비용이 되지 않으면 위장막으로라도 덮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