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신축사는데 처음 집보러왔을때 보일러 안켰을때는 아무문제없었는데 이제 입주하고 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나름 연구를 해봤는데 올해 유독 춥고 덥고를 반복하고 추울땐 너무 추워져서 창문이랑 베란다 쪽에 결로 생기더라고요 창문 이중창은 방충망이 없는 쪽만 살짝결로생기는데 외창만 바늘만큼 열어놓는걸로 해결했고 전혀 없어요 실외기실 결로는 실외기실 방화문을 무조건 닫아두고 (이게 가장중요했어요 실내 따뜻한 공기가 안들어가는거) 루버창을 바늘만큼 열어두고 혹시몰라 제습제 (물먹는하마) 를 넣어놨는데 전혀 문제없네요 .. 답은 환기다 .. 그리고 갈수록 좋아져요 첨엔 확실히 축축한 느낌이었네요 ..
양쪽 조금 열어두었는데도 큰 변화는 없네요ㅠ
날이 따뜻해지면 없어지겠지만...
즉 신축건물의 경우 초기 건조 수분이 상당한 것은 맞으나, 그 것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먼저 해주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공동주택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요.
지금 하셨듯이 창을 아주 조금만 열어 주시는 방법 밖에는 없고 날이 풀리면 상황은 나아지는데요.
날이 풀리고, 상태가 좋아져도 창은 2년 동안 열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건조 속도가 빨라지거든요.
혹여, 단열/결로방지 페인트 같은 것은 사용하지 마시어요.
맘이 이래저래 갈팡질팡 하다가도
관리자님의 댓글을 보면 안심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