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옥상 테라스 보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G 데이지 3 798 2022.04.11 19:35

18년 초에 준공된 테라스형 아파트입니다.

옥상 테라스 바닥이 타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7평 정도예요.

타일이 전반적으로 다 떠 있고 일부는 밟으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최근 타일에 균열이 많이 생겼고요, 비가 조금이라도 오고 나면 메지 부분에 하얗게 석회? 가 올라와 있습니다.

어떤 상태인지.. 어떻게 보수하면 좋을지 고견을 청합니다,

(공동주택이긴 하지만 전유부분의 성격이 커서 해당 세대가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역전지붕을 적용할 수 있을까 싶어 이곳에서 역전지붕에 대해 열심히 들여다보았는데요, 

우수관이 파라펫 측면의 철제 드레인을 통해 기역 자로 꺾여 내려가게 시공된 점과 파라펫 높이가 200mm 미만으로 너무 낮은 점.. 때문에...

어느 질문에 대답해 주신 것처럼 약식으로 압출법단열재 30mm 와 부직포, 쇄석을 적용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정보를 귀한 시간 내어 기꺼이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04.11 22:14
안녕하세요..
현장의 상황을 알지 못해 무어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타일을 걷어 낸다면, 압출법단열재 30mm 와 부직포, 쇄석의 마감도 유효합니다. 다만 타일 하부의 방수층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살펴 보셔야 합니다.

만약 타일로 다시 마감을 하는 것이 좋다면...
타일 본드를 "드라이픽스"로 하셔야 하고, 줄눈을 탄성줄눈으로 하시면 되세요. 다만 기존 타일을 걷어 낸 후에 접착용프라이머를 발라 주는 것이 하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G 데이지 2022.04.13 18:17
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에는 사진이 쉬이 올려지네요.
타일 하부의 방수층을 어떻게 살펴보면 될까요?
지방도시의 외곽이라 전문가 모시기가 여의치 않습니다. ㅠㅠ
이 단지의 시행사 대표님께서 이런 상태의 옥상 테라스를 직접 운동하기 좋은 장소라 추천해 주셨었는데..
공부할수록 옥상이란 곳이 너무나 유약한 곳으로 느껴져 두려움 기득이에요 ㅜㅜ
M 관리자 2022.04.13 23:56
이 정도면 타일 제거 없이 그냥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압출법단열재 50mm 정도 - 부직포 - 파쇄석의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