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누수, 주방 바닥을 깠는데 물기가 주기적으로 나와요.

저희가 이사 오기 전에도 여기저기 누수가 생겨 벽지교체를 하였다고 했습니다.

이사 오고 나서 알았습니다.

이후 저희집(16년 차 구축, 리모델링 확장되어 있음.)에서 여러 누수업체를 불러 

탐지를 하였으나 다들 못 찾으셨습니다.

22년 1월에 다른 업체 사장님께서 오심.

수도배관, 난방배관 검사하였으나 처음에는 아무 이상없다고 하심.

그래도 계속 누수가 진행되어 여기 저기 살펴 보시더니

1. 세탁실 수전 꼭지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시고 처리하심.

2, 혹시나 욕실과 세탁기 사용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얼마동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계속 아랫집에서 물이 계속 떨어져서 2월 말에 저희집 주방 바닥을 팠습니다.(사진)

그 이후 아랫집에서는 더이상 물이 떨어지지 않고 천장이 마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 바닥은 여전히 물기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3. 최근에는 난방밸브 하나씩 공압검사를 하셔서 거실 확장부분의 

난방배관 연결부위 문제를 발견한 후 수리를 하셨습니다.(사진)

4. 물기가 없어지는 듯했지만 저희 주방 바닥은 사진처럼 또 물기가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

물기가 생겼다가 마르고 또 생기고... 

물기가 말라야 아랫집 천장 보수공사도 하는데 

4개월 이상 동안 끝이 보이질 않으니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 21년 4월에 이사오자마자 아랫집 누수로 힘들었는데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까지 이러고 있으니 우울증이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