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준공 5층 빌라 중 3층 거주.
비나 눈이 오면 거실 창틀 샷시 누수인데 비가 엄청 많이 올 때는 또 누수가 없습니다
빗물이 고여서 천천히 떨어지기도 하는데 길면 1주일~10흘씩 떨어집니다.
그 전에 코킹, 누수업체 등 알아보고 저희집 실리콘 문제 없어 윗집 창틀 실리콘 구멍난곳만
메꾸는 공사 했지만(전체공사X) 5개월 만에 다시 누수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제돈으로 공사하려고 하는데 궁금한건 빌라 외벽크랙문제인지 아니면
윗집 샷시문제인지(누수업체에서 윗집샷시를 메꿔야 한다는 그런 말을 해서)
사진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줄을 탈 수 없어 스카이차 불러 공사해야 되니 공사비용이 꽤 드는데 섣불리 할 수도 없고
코킹및누수업체들은 다 말이 다르고 원인을 알아야 수리할텐데요
사실 비 올 때만 누수라서 그냥 방치한지 몇년되었는데 누수 부위가 더 넓어지기도 하나요?
죄송합니다만,이 것은 해결이 어렵습니다.
즉 코킹만의 문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외벽의 코킹보다는 두겁에서 새는 물일 가능성이 높은데. 한 세입자의 비용으로 원인을 찾고 보수를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외벽과 두겁 모두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만약 더 깊게 접근하고 싶으시면 사진의 해상도가 높은 원본사진으로 사진을 올려 주시고, 옥상의 두겁 내외부의 사진도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바로 윗집 샷시주변(내,외부) 과 난간봉 속으로 누수 될 확율이 높아 보입니다만...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확율이 비교적 높아 보이기에 창호 주변의 코킹을 모두 겉어 내고 새로 하셔야 하는데 난간에 걸려 완벽하게 할 수도 없어 보이고, 난간 세로봉을 고정하는 앙카 부위로 누수 될 수도 있기에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은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셔서 지붕 끝은 물홈통이 막혀 있지 않은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