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중간기밀테스트 중 고무패킹 전면에 누기가 발생했었는데요
끝까지 말썽을 부리네요 ㅠㅠ
기밀테스트 후 1차 점검이 이루어졌구요
최근 한파에 찬기운이 세차게 들어와 2차 점검까지 되었습니다
다만, 최근 외부의 하부 문턱에 얼음이 얼기 시작하면서
원인을 찾다보니 문틀 중간부 상단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네요
물방울이 측면을 타고 흘러 하부문틀 출수구멍?으로 나오면서 얼은것 같습니다
업체에서는 최근 창호 하드웨어까지 교체(또는 점검)한 상황이어서 다시 체크는 해보겠지만
시스템도어가 원래 기밀이 잘 안되어 계속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문풍지를 덧대야 한다고 하는데요
진짜 사용자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지요
하자여부를 판단해야 대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 그렇게 밀착되도록 하면서 출입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이렇게 얼 확률이 높거든요.
압축상태에서 상단부는 고무패킹부에 명함이 들어갈 정도의 틈이 벌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현 상황을 최근까지 좀 더 지켜보기로 했는데요
닦아내도 계속 동일현상이 생깁니다
어제 시스템도어 업체에서 내린 결론은
도어 상부는 미세조정으로 잡을 수 없기에
내부에서 손을갖다 대었을 때 바람만 새지 않는다면
그냥 사용해도 된다는 겁니다(더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끔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기긴하는데 하자는 아니다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이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하부에 물빠짐 구멍을 두었다는 겁니다
본인집도 동일한 문인데 전혀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왜그런지 정확히는 모르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는건가요?
잘 안되면 상부 가스켓 주변으로 흔히 얘기하는 문풍지 밴드 같은 것을 덧대어서 보완할 수도 있거든요.
그 작업까지를 포함해서 한 번 더 협의를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협회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관리자님도 건강한 한해 되십시요~ ^.^
소상훈 선생님도, 올해 내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