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탑층 안방 화장실 천장 악취

G 김주영 4 1,955 2022.12.24 16:17

안녕하십니까.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입주한지 5년이 지난 아파트 탑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최근 3~4개월 전부터 안방화장실 에서 정화조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나서 변기 재설치 2번 배수구 트랩설치를 해도 냄새가 나서 천장 점거구를 열어보니 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환풍기가 문제인가 하여 환풍기 재설치(전동댐퍼) 하였으나 냄새는 여전하였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해도 원인을 알지 못하고 답답하여 시공사에 문의를 하여 담당자 방문하였지만 원인을 알수 없다는 답변에 제가 혹시 pit함 내부에서 냄새가 유입되는 것이 아니냐고 하자 pit함쪽 벽과 천장단열재부분 실리콘으로 기밀시공 하였지만 그래도 냄새는 여전 합니다. 누수는 업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pit함 내부에 어떤원인 인지는 모르나 악취가 생겨 최상층인 저의 집으로 유입이 되는것 같은데 이경우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여 문의 드립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세대내부에서 기밀작업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세대에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밀시공을 하였는데도 냄새는 여전하고 저희 집쪽에서는 특별히 크랙이 간 부분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합니다.세대에서 pit함 내부의 냄새원인을 찾을수 있을지도 지금심정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문의 드리니 고견 부탁드립니다. 혹시 냄새원인을 확인할수 있는 업체나 시공업체가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2.12.24 17:24
안녕하세요.

아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텐데요.
보이는 곳만 밀봉을 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타일 뒷면도 벽돌벽에 미장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51

다만 나지 않던 냄새가 3~4개월 전부터 갑자기 나기 시작했다면, 옥상의 냄새를 빼는 각종 배기구 또는 휀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지를 먼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김주영 2022.12.24 18:03
답변 감사드립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옥상 배기구는 정상작동 한다고 합니다
말씀 하신대로라면 화장실 타일 등과 천장 단열재 등을 철거하고 기밀하게 미장을 하여야 한다는 것 인가요?
냄새의 원인에 대해 관리사무소에서는 책임이 없는것인가요?
죄송한데 이런 작업을  어떤 업체에 의뢰를  해야 하는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M 관리자 2022.12.24 18:42
달리 여기에 특화(?)된 회사는 없습니다. 결국 틈새의 문제니까요.
다만 얼만큼의 틈새가 있는 가를 제대로 보려면.. 기밀성능 시험을 하면 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그 비용을 아껴서 화장실의 PD쪽 타일을 철거하고 그 내부를 밀폐시키는 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적인 하자보수기간이 지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하자가 보수기간 내에 존재했던 것이라면 지금도 하자보수를 해주어야 합니다.
다만 이를 쉽게 수긍하고 보수를 해주려 하지는 않으려 할 것이기에 지난한 다툼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23.03.16 20:30
글을 작성하실 때 동의하신 바와 같이 삭제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