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애청자 입니다.
작년 입주한 신축 아파트 2중창 창틀에 결로가 생겨 문의 드립니다.
샷시 결로 관련 올려주신 영상이나 글은 모두 읽어 보았고,
로이코팅이 내측에 위치한 저희집 샤시에 결로가 생기는건 어쩔 도리가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틀 특정 부분에서 유난히 결로가 심한 부분이 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열화상카메라를 사서 찍어봤는데,
사진처럼 보강철물?이 들어가있는것 같습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부분도 상하좌우 각 창틀 부분에 들어가있습니다.)
2중창 창틀에 이런 보강철물이 들어가는게 일반적인가요?
이렇게 열교 면적이 넓은데 시험은 어떻게 통과한건지..
건설사에 샷시 시험 성적서를 요구해서 따져볼만한 건일까요?
아직 하자보수기간은 남아 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화상사진에서 보강철물 부분이라고 하셨던 짙은 파란색 부분이 유리틀 하부 수평 전체가 걸쳐서 (사진에 안보이는) 왼쪽 끝까지 가 있는 상태인가요?
보강철물이 있는 것은 맞고, 아래 전체에 들어가 있거든요..
다만 외부창의 기밀성능이 좋지 못할 경우 내창틀의 표면에 결로가 심하게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보다 먼저 실내에 온습도계를 두셔서 건강습도(40~60%)를 유지하고 계신지를 파악해 보셔야 하고요.
습도는 50%정도로 유지중입니다.
외창에는 결로가 많이 생기는데 내창에는 아주 추운날 가끔씩만 생겨서 건설사에서 대응도 안할거 같네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좋은 연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