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거실전등을 교체했는데,
구멍 사이로 보이는 단열재 단면이 뭔가 이상하더군요.
회색에 돌(?)같은 생김새의 단면이었습니다.
만지니 모래 부스러지듯 가루가 떨어졌구요.
가루는 완전 하얗더군요
단면에 실오라기나 보풀은 없었습니다.
만져도 따갑다던가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천장을 두드리면 퉁퉁 울리지 않고 딱딱한 느낌이 납니다.
(거실 제외 다른방들은 울리는 소리가 남)
보통 석고 단면은 흰색에 기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전혀 특징이 달라 밤라이트같은 석면재질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작업을 끝낸 후 생각이 든 터라 따로 사진은 못올립니다.
결론은
1.회색
2.기포 없는 돌같은 단면
3.두드리면 울리지 않고 딱딱함
어떤 자재일까요?
일반 석고보드가 이런 특징을 가질수 있나요?
이미 작업이 끝나셨다고 하시니..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