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에 앞서 '자주하는 질문'등 여러 게시판을 참고하여 저와 유사한 문제를 찾아보았고, 성심성의껏 답변 달아주시는 모습에 감탄이 나왔습니다..
본인의 시간을 들여 지식을 무료 나눔하시는 모습에 그저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 나오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베란다 샷시 옆 벽에 크랙?이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보수해야할지 문의드립니다. (여러 질문들을 미리 봐보니 제 경우도 큰 문제는 아닌듯하나.. 막상 당사자가 되어보니 괜한 걱정이 앞서 질문드립니다..)
배경설명
사진은 베란다 샷시 사진이며, 샷시의 오른쪽 윗부분과 오른쪽 아랫부분을 찍어서 첨부하였습니다.
아파트는 30년 되었으며, 이제 매수한지 한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매도자에게 듣기로 샷시교체한지는 8년정도 된 것 같고, 해당 크랙부위로 비가 새거나 문제가 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진
베란다 샷시 윗쪽 모습입니다. 단순히 실리콘이 오래되어서 틈이 벌어진 것인지..다른 보수공사가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두번째 사진
역시 같은 베란다 샷시의 아랫부분인데 윗쪽보다 더 크게 금이 갔습니다. 심지어 실리콘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삼각형 모양으로 분리되어.. 손으로 잡고 뜯으면 떨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샷시 유리문을 열고 닫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샷시에 붙어있는 방충망을 닫을 때 아랫부분은 꽉 닫히는데 천장부분이 완전히 닫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봤을 때 저런 크랙이 벽을 벌어지게 만들어 베란다 방충망도 와꾸가 안 맞게 만든것인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사회 초년생이 없는 돈으로 겨우 마련한 첫 집이라 고민이 많아집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두 경우 모두, 실리콘을 최대한 깨끗히 제거를 한 후에 재 시공을 하시면 되며, 몰탈이 떨어져 나간 부분은 그 면적이 작으므로, 별 다른 보수없이 실리콘을 넓게 바르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