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때문에 인테리어 공사 올스톱 상황입니다..도와주세요 ㅠㅠ

비오면 바닥에 물이 고여요..창틀에서 넘치는건 아닌거 같고 샷시 밑에 세로로 붙인 타일(부분에 사진상 표시된 부분) 샷시와 타일이 맞붙는 자리에 줄눈이 많이 비어있긴한데 거기로 물이 들어오는건지..거기서 물이 들어온다고 하여도 그게 정상은 아닌거같구요..

바로 위에 사진과 같은자리인데 여긴 샷시 창틀바닥부분에 사진상 보이는거와 같이 물이고여있습니다..

비오면 저렇게 물이고이는데 원래 저기는 물구멍이 없는건가요? 외벽쪽 하얀색 창틀은 물구멍이있어서 바로 나가니까 거기서 넘쳐서 넘어와서 물이 고이는건 아닌거같은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작은방 확장한 외벽쪽 창문입니다. 밑에 단열작업을 했는데 비오면 위에 사진처럼 바닥이 젖어서 처음에는 우수관 문제인거 같아 우수관 직관매립하고 다시 시멘트로 덮었는데..다음날 비가와서 가보니 또 바닥이 젖어있어 단열재와 석고보드 다 뜯어내고 확인결과 위에사진에 보이는거와 같이 목공작업하면서 타카박아서 깨진 샷시 아래쪽 표시해놓은 부분에서 물이 나옵니다.

샷시 아래쪽 옆쪽 벽은 다 확인해봤지만 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샷시 고정을 위해 문틀 바닥에 피스 박은 부분도 실리콘으로 처리해놔서 거기로 물이 들어갔을거 같진 않구요..

도대체가 원인을 모르니 미치겠습니다.

위에 작은방 확장부분 샷시인데 외벽보다 샷시가 더 튀어나와있구요..정말 총체적난국입니다..

일단 샷시는 다시 집안쪽으로 밀어넣기로 하였구요.

도대체 어디가 문제여서 누수가 발생하는 걸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