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을 걷었는데 흥건해서 빈집이라 집전체 다 걷고 말려보는 중입니다. 방하나는 장판을 걷을때도 괜찮아서 그 방은 빼고 보일러를 돌리고 있는데요~(하루돌리고 쉬고, 이틀 돌리고 쉬고 이런식으로 하고 있어요). 환기를 위해 창문은 열어놓고 있구요.
그런지 두달정도 되었어요.
그래도 여름이라 다같이 돌리고, 어느정도 말랐나 장판 조각들을 곳곳에 두었는데.. 괜찮았던 곳 장판아래에 물이 맺혀요ㅠ
누수검사는 압을 걸어 두번정도 다 괜찮다 했는데..
(아랫집은 아직 연락이 없으시고요..)
혹시 그 방만 빼고 보일러를 돌리면 안돌린방 콘크리트바닥이 습기를 머금을 수 있나요? 아님 어딘가에 누수가 진행되고 있는것일까요?
그저 열심히 말려보고, 그래도 안되면 아래 글처럼 일부를 철거해서 건조를 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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