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진이 올려지지 않아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13층 창문에서 12층 아래로 내려다보며 외벽 촬영(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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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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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층 배관에 가려 천장 물방울 촬영 불가능
← 12층에서 천장 물방울 촬영(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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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아파트 최상층에 거주하는데, 1월 15일에 12층 작은방 중앙 천장에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설비업체에서 13층 난방 분배기 연결 부분이 풀렸기 때문이라며 확인하고 잠갔습니다.
1월 22일까지 누수가 계속되자 난방배관 등 누수로 예상된다며 검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다시 12층에 가보니 옷장 위 2곳과 창문 근처 1곳에도 누수가 되고 있었습니다.
12층 천장을 보니 측벽 2곳에 물방울이 길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사진2는 창문 왼쪽 측벽의 천장 물방울입니다.
1월 24일에 다른 업체가 검사한 결과 배관누수가 확인되지 않자
1월 25일에 다른 업체를 불러 합동으로 검사해도 배관누수를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두 업체에서 12층 천장을 보고나서 결로로 추정하고 13층 창문 아래 강마루를 뜯었습니다.
(12층에서는 결로가 아니라고 하니까 방바닥을 뜯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방바닥에 물이 흠뻑 젖어 있고, 벽에 있는 유리섬유에 손을 대니 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옷장 쪽 3곳은 1월 27일경, 방 중앙은 1월 30일에 누수가 멈췄습니다.
질문 1 : 13층과 12층 사이 외벽 균열 때문에 결로가 발생했다고 증명할 수 있습니까?
- 2010년에 준공한 박공 지붕 아파트인데, 2021년 9월~10월에 아파트 전체 하자 공사 중 고압세척 작업을 한 다음에 외벽 균열보수와 페인트 칠 작업을 했습니다.
- 2020년 10월에 전입하여 그해 겨울에는 작은방 창문에 결로가 심해서 성에가 발생하고 얼음 때문에 창문이 열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누수가 있었다면 이때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 2021년에는 창문 결로가 1/10로 줄어들 정도여서 가끔 휴지로 물을 닦아낼 정도에 그쳤습니다.
- 그런데 결로 때문이라고 하니 이해할 수 없어서, 원인을 찾아보다 외벽 균열울 발견했습니다.
질문 2 : 13층 측벽 두 면에 단열공사를 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습니까?
- 누수검사 업체에서는 아무리 잘해도 결로를 막을 수 없다면서 이보드까지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우레탄 폼과 수성 연질폼으로 하는 업체에서는 자신들이 시공하면 결로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1년 9월~10월"에 외벽 보수를 했다면 균열로 인한 누수의 가능성이 낮기는 합니다.
2. 우레탄폼과 수성연질폼으로 밀실하게 충진하면 결로는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우레탄계열의 단열재는 화재시 다른 유기질 단열재에 비해서 더 유독하므로, 내단열로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협회 만의 주장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글과 영상을 보시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037
https://youtu.be/gyl5O67GSmo
균열로 누수가 발생했다기 보다는, 결로가 심화되었다고 추정해 본 것입니다.
13층 창문을 기준으로 보면, 2020년 겨울 결로가 2021년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도에는 문제가 없다가 21년도에 문제가 생겼다면
2021년 10월경 외벽 보수를 한 다음에 다시 발생한 틈(균열) 때문에 결로가 더 심해진 것 아닐까요?